성기사 카드 중 하나인 성기사 아르토리우스. OCG판에서는
"성기사단에 소속된 총명한 청년 기사. 마치 이끌리듯 헤치고 들어간 숲 속에서, 마침내 운명에 직면한다. 그리고 청년은 큰 한걸음을 내디딘다. 이것은 만물의 시발점이 되어, 위대한 서사시의 서막을 알린다."
라는 몬스터에 대한 간단한 설명만 담긴 이전의 일반 몬스터의 플레이버 텍스트와 달리 마치 짧은 소설 같은 감성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가지고 있다.
미국 TCG은 한 술 더 떠서 글씨체도 바뀌고 내용도 많이 바뀌었는데 번역하자면
"아무도 알지 못했던 그 운명적인 날의 진실을
알지 못하리라. 아르토리우스는 우뚝 솟은
휘황의 검을 향했고, 이는 그의 수많은 위업과
길이 전해져 온 전설의 시초이니.
우리는 성스럽고 용맹한 자
아르토리우스의 노래를 부르노라.
-성기사단 서사시에서 발췌"
이렇게 마치 고풍스러운 문체의 서사시에서 발췌해온 느낌으로 플레이버 텍스트를 새로 썼다.
저건 잘해놓고 이건 왜...
이 존나 멋진 쌍검을 보라구 ㅋㅋㅋ
OCG는 이런데 영어쪽이....
DolfOurselves 2022/02/16 13:47
저건 잘해놓고 이건 왜...
산독끠 2022/02/16 13:48
이 존나 멋진 쌍검을 보라구 ㅋㅋㅋ
미소녀충혹마 2022/02/16 13:50
아니 이게뭐야
카나데쟝 2022/02/16 13:51
어머머 이게 뭐람
DolfOurselves 2022/02/16 13:51
OCG는 이런데 영어쪽이....
모리야스와코 2022/02/16 13:59
번역담당: 아 개쩌는 쌍검은 어쩔수 없지 ㅋㅋㅋㅋ
'"백면인"' 2022/02/16 13:57
아... 남캐가 확실한건 아는데 나도 모르게 여캐가 아니라 살짝 아쉬웠던 카드군
고미디언 2022/02/16 13:59
지네문화권 설화라고 오지게 챙겨줬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