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까지는 기자실이라는 게 있었는데
여기는 메이저 언론사들만 출입 가능한(매일경제 이런 데 기자는 들어가면 쫓겨남) 밥 먹고 고스돕 치는 그런 곳으로 인식이 있었다고 함.
여기서 상주하면서 기자들이 하도 경찰청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니니까
기자실 폐쇄하고 브리핑룸을 신설해서
브리핑 있을 때 출입기자라면 누구나 와서 취재할 수 있도록 바꿈
그랬더니 메이저 언론사 기자들이 휴게실을 점거하고
앞에다 "등록기자 외 출입금지" 붙여놓고 거기서 놈 ㅋㅋㅋㅋㅋ
거기 못 들어간
불쌍한 마이너 기자들은
바닥에 앉아서 기사를 송고함 ㅋㅋㅋ
사실 기사 송고실도 따로 만들어줬는데
왜 이러고 있는지는 노이해
기자들은 언론자유를 침해한다고 난리를 치고
먹고 잘 데가 없다고 징징댔지만
그런다고 없어진 기자실이 다시 생기지는 않았고
요즘은 그냥 이 기업 저 기업 돌아다니면서
비즈니스 호텔에서 미팅하면서 몇십만원짜리 밥이나 얻어먹는 신세가 되었다
예전부터 양아치였다
이거 북유게감인데
푸른기와집에서 저거 먼저없애려다 욕이란 욕은 다먹음 ㅋㅋ
심해어종 2022/02/14 15:40
예전부터 양아치였다
41738964 2022/02/14 15:41
이거 북유게감인데
푸른기와집에서 저거 먼저없애려다 욕이란 욕은 다먹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