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까지는 기자실이라는 게 있었는데
여기는 메이저 언론사들만 출입 가능한(매일경제 이런 데 기자는 들어가면 쫓겨남) 밥 먹고 고스돕 치는 그런 곳으로 인식이 있었다고 함.
여기서 상주하면서 기자들이 하도 경찰청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니니까
기자실 폐쇄하고 브리핑룸을 신설해서
브리핑 있을 때 출입기자라면 누구나 와서 취재할 수 있도록 바꿈
그랬더니 메이저 언론사 기자들이 휴게실을 점거하고
앞에다 "등록기자 외 출입금지" 붙여놓고 거기서 놈 ㅋㅋㅋㅋㅋ
거기 못 들어간
불쌍한 마이너 기자들은
바닥에 앉아서 기사를 송고함 ㅋㅋㅋ
사실 기사 송고실도 따로 만들어줬는데
왜 이러고 있는지는 노이해
기자들은 언론자유를 침해한다고 난리를 치고
먹고 잘 데가 없다고 징징댔지만
그런다고 없어진 기자실이 다시 생기지는 않았고
요즘은 그냥 이 기업 저 기업 돌아다니면서
비즈니스 호텔에서 미팅하면서 몇십만원짜리 밥이나 얻어먹는 신세가 되었다
예전부터 양아치였다
이거 북유게감인데
푸른기와집에서 저거 먼저없애려다 욕이란 욕은 다먹음 ㅋㅋ
예전부터 양아치였다
이거 북유게감인데
푸른기와집에서 저거 먼저없애려다 욕이란 욕은 다먹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