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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참 빠릅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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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중순 쯤의 튼튼이 자기보다 큰 인형을 끌어안고 자는 애기고양이
MRZ_7940_결과.jpg
어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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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형이 애기가 되었네요.
7,4키로 고양이가 되었지만, 아직도 G가 막내라 애기인줄 압니다.
댓글
  • 벨벳레드 2022/02/12 21:55

    저희애도 저럴때가 있어는데 ㅠ. ㅠ이젠 만사가 귀찮은지 누워만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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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z 2022/02/12 22:27

    뚱뚱한 몸을 가졌는데, 움직이는데 뒷다리 한쪽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서 다리3개로 막 뛰어다녀서 쫌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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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레드 2022/02/13 00:06

    아이고 ㅠㅠ 아픔이있는 냥이였군요
    집사님 덕분에 사랑받아 뚱뚱이 됫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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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z 2022/02/13 00:54

    얘를 길에서 데리고 올때 800그램이 채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길에서 죽을까봐 무조건 잘 먹였어요 . 얘 엄마도 같이 데리고 왔었는데 데리고 와서 3개월동안 병원만 다니며 치료하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 너무 안쓰러운 그래서 더욱 건강하게 튼튼이라 이름을 지었는데 , 뚱뚱이로 바꿀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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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니a 2022/02/12 21:58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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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z 2022/02/12 22:27

    귀여운 짓은 혼자 다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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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마녀^^ 2022/02/13 00:03

    멋진 육아일기입니다.
    저희 뚱냥이들도 길에서 스카웃 됐을때는 날씬했는데
    집밥 먹더니 확찐자돼서... 뒹굴냥이가 돼버렸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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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z 2022/02/13 00:54

    살찌면 안좋은데 말입니다
    신기하게 얘는 간식도 잘 안먹어요
    오직 사료파. 그런데 살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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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준ⓕ♥ 2022/02/13 01:31

    꼭 저 같네요.. 간식도 안좋아하고 밥만 좋아하는데 살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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