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나고 나서 후회하고 지나고 나서 알아차립니다. '그 때가 좋았다는 것을요'
어린 시절의 기억과 추억이 지나간 자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에
더 최선을 다해 사랑하지 않았음에 대하여 우리들 가슴은 아련한 통증을 느낍니다.
더구나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을 잃고나서 느끼는 통증은 상흔이 오래 갑니다.
상처가 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정말로 살만했고 행복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우리는 비로소 알게 됩니다.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을 외롭게 혼자 두면 안된다는 것을.
소중한 사람은 지켜주어야 한다는 것을. 남한테 미루면 안된다는 것을. 내가 해야한다는 것을.
시대를 앞서갔던 분이었기에, 미처 진화하지 못한 우리가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쳐버렸던 그 분을
이제야 그의 친구 문재인을 통해서 더욱 깊고 넓게 이해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만은...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그것이 탈권위 인줄조차 몰랐던 그 분의
호탕한 목소리와 함께 그 분을. 맘껏 그리워하는 날이고 싶습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과 추억이 지나간 자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에
더 최선을 다해 사랑하지 않았음에 대하여 우리들 가슴은 아련한 통증을 느낍니다.
더구나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을 잃고나서 느끼는 통증은 상흔이 오래 갑니다.
상처가 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정말로 살만했고 행복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우리는 비로소 알게 됩니다.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을 외롭게 혼자 두면 안된다는 것을.
소중한 사람은 지켜주어야 한다는 것을. 남한테 미루면 안된다는 것을. 내가 해야한다는 것을.
시대를 앞서갔던 분이었기에, 미처 진화하지 못한 우리가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쳐버렸던 그 분을
이제야 그의 친구 문재인을 통해서 더욱 깊고 넓게 이해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만은...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그것이 탈권위 인줄조차 몰랐던 그 분의
호탕한 목소리와 함께 그 분을. 맘껏 그리워하는 날이고 싶습니다.
종종 하는 얘긴데 2002년의 대한민국은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가지기엔 너무 일렀지만 그때 노무현 대통령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한 이야기죠.
오늘 노란 나비들이 하늘을 나는데 당신이 보였습니다.
그나비의 날개짓이 태풍을 만들듯이 ..
지금 이나라는 당신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노빠된 이유가 탈권위때문이었는데..
훌륭하신 분이란걸 알고도 적극적으로 지켜드리지 못했으니 제 죄가 더 큽니다...
"노무현의 시대가 오겠어요? 그런 시대가 오면 나는 없을 거 같아요"
"그런 세상이 되기만 하면 되지. 뭐 내가 꼭 거기 있어야 되는 건 아니니까"
이거보고 갑자기 왈칵... ㅠㅠ
그는 시대를 열기위해 포용하려던 짐승들에게 죽었지만
그가 뿌린 씨앗은 죽지않고 시대정신이 되어 그렇게 강대한 짐승들을 이렇게 몰아세웠습니다.
노무현의 시대가 어겠어요?
그걸 본인께서 물어보셨던것이 너무나 슬픕니다.
노무현은 없지만 노무현의 귀중한 유산과 함께 살아갈 것 입니다.
보고 싶습니다. 노짱.
견향 논평 드립 수준 보소ㅋㅋㅋㅋ
이게 진보언론인지 각하찬양 땡전뉴스나 만드는 3류 찌라신지..캬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지만
잘해주고 편하게 대해주면 만만하게 보는 부류들이 있죠.
더군다나 거기에 노통이 고졸이라는 이유 때문에 더 무시당했죠 심지어 여당 안에서도... 같은 편인 줄 알았던 정치인들과 진보 언론에게서도.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원래 국민의 심부름꾼이거늘 오히려 권위적인 모습을 좋아하는 노예들이 많아요. 필요하면 독재도 좋다는 멍청이들이.
문재인 대통령께선 예전의 경험을 살려서, 너무 권위적이지도 그렇다고 너무 탈권위적이지도 않게 적당히 밸런스를 맞춰서 잘 해주시라 믿습니다.
노무현이 죽고 나서야 노무현의 시대가 시작되었죠.
노무현이 죽고 나서야 내가 그를 사랑했음을
노무현을 통해 내가 바라던 세상을 꿈꾸었음을
너무 뒤늦게 알아버린 제게
여전히 5월은 눈물이고 아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