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영화용 필름을 한 통 들고가서 찍었습니다. 처음 찍어보는 필름이라서 잘 모르고 찍었는데, 색감이 독특하네요!
위의 필름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50D 5023 이라고 적혀 있어서 감도가 50인줄 알고 찍었는데, 전체적으로 노출부족 사진이 나왔습니다.
감도 100으로 찍었어야 하는 건가요?
부족한 실력으로 찍은 사진이니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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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테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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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사진처럼 찍어보고 싶었는데 ㅋㅋ 이게 잘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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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사람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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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숲 사이 딸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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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지는 저녁 제주의 흔한 오름
body : leica M4
lens : 35mm f2 (light lens lab-8elements)
film : Hitchcock 50D 5023
현상/스캔 : 일산 리틀베어스튜디오
와 노출부족은 잘 모르겠지만, 제주가 주는 분위기도 필름의 색감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에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금 부족한 듯 하지만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서 저도 마음에 듭니다. ^^
kodak vision3 50D 필름이 계속해서 출시됩니다. 감도 50에 데이라이트 필름입니다.
그럼 이게 감도 50이 맞는 건가요? 원래 색감이 이런건지.. 처음 찍어봐서 뭐가뭔지 잘 모르겠네요 ;;;
히치콕 분위기의 스릴러영화용 필름이라서???
그런가요? 포럼에도 작례가 없어서.. 참고할 것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릴러 영화는 좋아하지 않는데 ㅋㅋ 이 필름 색감의 묘한 분위기는 나쁘진 않네요.
색감이 독특합니다~ 2번째 사진은 혹시 브레송을 기억하며 찍으셨나요? 다른 제주도에 가족들이랑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