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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랜덤박스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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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히드로 공항에서 내가 당해봤는데 저건 못 찾아서가 아니라 단순히 히드로 측에서 일을 안 해서 분실되는거야. 유럽여행 3주 다녀오는데 첫날 히드로 공항에서 짐가방 두개를 잃어버려서 여행내내 양말 속옷부터 겉옷까지 다 현지에서 사입으면서 힘들게 여행했는데 그 와중에 매일 히드로에 전화 걸어서 짐 찾아달라고 빌었단 말이지. 근데 못 찾았대 없대. 그런데 마지막 날 영국 출국하기 전에 분실 창고까지 우리가 직접 가서 봤더니 입구 맨 앞에 우리 가방 두개 있더라? 제일 잘 보이는 위치에. 이건 공항측이 열심히 일하고도 못 찾은게 아니라 단순히 찾을 생각 자체를 안 했다고 봐야지.
* 공항측에선 이미 체크한 화물이기 때문에 뿅뿅이니 시체니 금괴니 이런거 나올 일 없다
미국의 경우, 사용료를 오랬동안 연체한 개인 창고를 경매에 붙이는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오나홀이 잔뜩 들은 캐리어 걸리면 이득이겠군
히스토리 채널에서 스토리지 워라고 방송하던데 재밌더라구요 ㅋㅋ
금괴들었으면 내꺼되냐 아님 다시 가져가냐
가방자체를 산거니 안에 물건도 자기꺼
가방에 있는 소유물은 모두 구매자의 것이 됨.
팬티가 땋
저희업계에서는 ?
ㅇㄶ이 한가득
현실 랜덤박스네
그.. 우리나라 해방 직후에 일본놈들이 버리고 간 가방들
미군이 적산불하품이라고 해서
저렇게 경매로 가방을 팔았지.
물론 안에 뭐가 들었는지는 뽑기운
대박나서 안에 귀금속 같은 거 들어있으면 땡 잡는거고..
당시에 귀했던 양복 들어있어도 중박 이상이고
오나홀이 잔뜩 들은 캐리어 걸리면 이득이겠군
미국의 경우, 사용료를 오랬동안 연체한 개인 창고를 경매에 붙이는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히스토리 채널에서 스토리지 워라고 방송하던데 재밌더라구요 ㅋㅋ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 창고에서는 도대체 뭐가 나올까…
* 공항측에선 이미 체크한 화물이기 때문에 뿅뿅이니 시체니 금괴니 이런거 나올 일 없다
하긴 금속류가 나오긴 힘들것다
열었는데 부비트랩.
나홀 나와도 웃길듯
오~ 재밋겠다.. 근데 여권이 없잖아 안될꺼야 아마...
토막 시체 나오면 어떨까?
총 화물의 0.7%면 좀 심각한 수준 아니냐??
영국이 한국처럼
서비스업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임
저거 히드로 공항에서 내가 당해봤는데 저건 못 찾아서가 아니라 단순히 히드로 측에서 일을 안 해서 분실되는거야. 유럽여행 3주 다녀오는데 첫날 히드로 공항에서 짐가방 두개를 잃어버려서 여행내내 양말 속옷부터 겉옷까지 다 현지에서 사입으면서 힘들게 여행했는데 그 와중에 매일 히드로에 전화 걸어서 짐 찾아달라고 빌었단 말이지. 근데 못 찾았대 없대. 그런데 마지막 날 영국 출국하기 전에 분실 창고까지 우리가 직접 가서 봤더니 입구 맨 앞에 우리 가방 두개 있더라? 제일 잘 보이는 위치에. 이건 공항측이 열심히 일하고도 못 찾은게 아니라 단순히 찾을 생각 자체를 안 했다고 봐야지.
솔직히 히드로가 서비스 ㅈ구리기로도 하도 유명해도 유럽 관문이라 경영하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그런가 이미지 신경 안 쓰고 경매로 푼돈이라도 챙기려고 반 고의적으로 분실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지
생각해보면 가방 맞긴걸 돌려줘야지 왜 팔아먹을까요? 저 경매비용 지들이 먹을거 아님
은행에 돈맞겨놧는데 돈 안찾아갔다고 팔아버리는거랑 같은거 아님?
다른 공항들은 짐이 잘못된 곳으로 날아가거나 분실되면 지들 실수라고 인정하고 집으로 돌려보내주거나 돈으로 주기도 하는데 히드로는 그딴거 없더라고
솔직히 좋은 걸로는 안보인다...
크 헬브리튼 수준
여윾시 유사민주주의 전직깡패국가 답네;
옛날엔 식민지 문화재 약탈하면서 살았다면 이제는 관광객 여행객 화물 약탈함
진짜 좋게 안보이는대 저거 잃어버린사람들은 얼마나 속탈텐데 지들은 쪼개면서 남 물건으로 돈잔치나 하고 앉아있고..
묵은지 ㅋㅋㅋㅋ졸라 최악ㅋㅋ왓더!ㅋㅋㅋㅋ
히스로 인아웃 전부 했는데
아무일도 없어서 다행이였넼ㅋㅋ
묵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