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카메라에 취미를 붙였다가 군대다녀온 후 좀 쉬다 다시 카메라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시작하면서 후지 t1에 수동렌즈를 써보고 t3 - pro3 - t4까지 갔다가 t4에 그립에 16-80렌즈를 쓰니 무겁고 덩치도 커서 잘 안꺼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후지 e4로 넘어가봤는데 바디의 단단함도 부족한것 같고 버튼감도 이상해서 다시 알아보다 라이카 cl을 들였습니다.
만듦새도 좋고 바디 모양새도 이쁘고 너무 만족스러웠고 tl8-56으로 재밌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하지만 렌즈를 여러개 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자연스럽게 q에 관심이가서 q도 들여 써보니 28mm도 재밌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결국 m까지 눈에 들어와 이번에 m240을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m-p를 가지고 싶었지만 제가 구할때는 매물이 안보여서 일반 모델로 구입하게 되었네요 ㅎ..
빨간딱지도 이쁜 것 같습니다!
시작은 보이그랜더 울트론 35mm f2를 구입해놓은 상태고 아직 택배가 안와서 기대중이네요.
카메라를 시작하고 계속 성능만 중시하다가 저는 취미생활인데 이렇게 무겁고 찍는 맛 안나는 카메라로 결과물만 신경쓰게되니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라이카로 넘어오고 성능보다는 찍는 행위 자체가 재밌어진것 같습니다.
어릴때 아버지께서 주신 필름카메라의 이중합치도 다시 느끼게 되니 신기하기도 하네요 ㅎㅎ
앞으로 더 재밌는 취미가 될 것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234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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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이카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해 보입니다.
좋은 활동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