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보우로 활 쏘는것이 취미지만
시골 촌짝인 본가에서 도시로 상경해서 살게 되니깐 활 쏠때 공간이 없었는데
집 근처 활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들뜬 마음에 활 쏘러 갔음
그리고 활터에서 활을 들고 당당하게 입장을 하자 사람들 보는 시선이 이상함
뭐지 저새끼 우릴 죽이려 하나 하는 눈빛임
알고보니깐 활터가 대회 아닌 날에는 시민 운동장으로 쓰여서 근처 어르신들 산책하는 공간이였음
그런 곳에 활과 화살 주렁주렁 들고 있는 상태로 들어왔으니 분위기가 이상해질 수 밖에 없더라
결국 호다닥 빠져나가서 집으로 옴
으아악 활 난사범이다
총을 든 사람: 아마 장난감 총일꺼야
활을 든 사람: 으아아악 저 놈이 우릴 전부 죽일꺼야
???:글쎄요 어떤사람이 막 활쏘기 연습하는데 이거 길거리에서 그 연쇄살인인가 뭔가 그거 하려고 연습하는거 아닌가 해서
비슷하네요 ``
칼은 안가지고 가방만 들고 가는데 사람들 다 처다봄``;;;
실내 양궁장 한참할때 개인활 가지고 와도 된다고 해서 저거 들고다녔더니... 그이후로 하드 케이스로 바꿈
으아악 활 난사범이다
총을 든 사람: 아마 장난감 총일꺼야
활을 든 사람: 으아아악 저 놈이 우릴 전부 죽일꺼야
???:글쎄요 어떤사람이 막 활쏘기 연습하는데 이거 길거리에서 그 연쇄살인인가 뭔가 그거 하려고 연습하는거 아닌가 해서
난사범인줄 알만 했네..
비슷하네요 ``
칼은 안가지고 가방만 들고 가는데 사람들 다 처다봄``;;;
실내 양궁장 한참할때 개인활 가지고 와도 된다고 해서 저거 들고다녔더니... 그이후로 하드 케이스로 바꿈
그 짧은시간에 어르신들을 호다닥 쏴버렸다니..
으아악 호크아이다
활 기종이 뭐임? 보우텍?
그런데 컴파운드 보우 안 받아주는 활터도 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