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
맛은 원두가 8할이요, 그라인더가 1.5할입니다.
머신은 0.5쯤?
그보다 낮을수도
2. 자동머신 vs 수동머신(반자동)
둘다 청소 귀찮긴 매한가지입니다.
자동이 여름에 곰팡이 때문에 더 귀찮긴 함.
그리고 반자동이 자동보다 청소에 덜 민감함. 추출하는 부분이 접근이 쉽기 때문에.
그리고 자동이던 수동이던 비싼 모델이 청소하기 편하긴 해요.
3. 비싼게 좋냐?
감성값은 합니다.
근데 비싸다고 맛이 5점에서 100점이 되지 않아요. 100만원쯤 쓰면 한 92점에서 95점은 됨.
위에서도 말했듯이 맛은 원두가 8할. 원두만 잘 골라도 이미 80점 먹고 들어감.
4. 보일러? 써모블럭?
보일러라고 써모블럭보다 좋다 이야기 못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그냥 제품의 특징일 뿐이지 써모블럭이 열 유지력이 안좋다하는데
지속추출해보면 오히려 써모블럭이 더 안정적이에요.
써모블럭의 가장 큰 단점은 열유지력이 아니고 유량입니다. 유량이 너무 적음.
5. 스팀
스팀은 사실 되는 모델 사려면 최소 60만원은 줘야함.
아님 45만원주고 WPM 스팀기만 사는 방법도 있어요.
가성비 제일은 프렌치프레스+전자레인지입니다. 전자렌지 좀 돌리고 프렌치프레스 쓰면 라떼아트 됨.
6. 기타
자신이 요리하고 설거지 하는 것, 세차하는 것 좋아한다 하면 사도 실패할 확률이 적어요.
근데 그냥 멋져보인다고 사면 팔 확률이 거의 대부분. 생각보다 커피 내리는 것은 손이 많이 갑니다.
자신이 안 해본 요리하는 것처럼 공부를 해야 하고 그래야 원하는 그림이 나옵니다.
커피는 갬성이니까 이런얘기는 필요없음
그러니까 사서 며칠 못쓰고 파는일이 생기...
가찌아 클래식 수리할 곳좀 알려주세요..
모터인가 그거 바꿔보겠다고 염병하는 바람에 물 새고 난리네요
커피머신 수리로 찾아보세요. 국내 정식 수입품이면 AS센서 ㄷㄷ
펌프 잘못끼우신거 아니에요? 어려운 작업이 아닌디 ㄷㄷ
저도 어려운 작업이 아닐꺼라고 생각했는데, 암튼 머신 하나 병신 만들고 2년째 방치중입니다..
아유ㅜㅠㅜㅜ 그거 좋은 머신인디...ㅠㅠ 제가 시간이 여유잇음 해드리는데 요즘 정신이 업서서
그라인더는 wpm 꺼였나? 암튼 타오바오에서 구매했던 코니컬 버 들어간 모델이었는데.. 그건 뭐 그거대로 그냥 쓸만한거였나요? 잘 썼었는데 ㄷㄷ
ZD-15인가 16인가 사셨나요?
그거 좋은그라인더에요 ㄷㄷ 그거만큼 가성비 좋은놈이 없죠 ㄷㄷ
오 맞네요 모델명 써주시니 바로 기억이 나네요.. 감사함다 ㄷㄷ
저도 그 조합인디 ㄷㄷ
믹스커피나 먹어야겠다 ㄷㄷㄷㄷㄷㄷ
ㄷㄷㄷ맛잇죠 ㄷㄷ
케멕스 짭?
푸어오버는 역시 에어로프레스죠 ㄷㄷㄷ
그냥 5천원주고 사먹어야겠네요
사먹는게 편하죠 ㄷㄷ
걍 핸드드립이 짱인듯...
저도 좋아합니다 흐흐
스페셜티는 핸드드립 먼저 해먹어봐야 ㅋㅋ
기타에 첫줄.
심히 공감합니다.
ㅋㅋㅋ글쵸...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죠..
걍 네스프레소가 낫지 않나요?
편리함은 캡슐이 짱이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찌아 자동 쓰는데 말씀하신데로 자동이 관리가 수월한게 아니네요. 자주 안하면 공팡이 발생이 잘 되네요.ㅜㅜ
말씀하신 내용 중 써모블럭이 유량이 적다는게..
연속 사용이 어렵다는 의미 인가요..?
즉, 여러잔을 뽑기 어렵다는건가요..?
연속사용에서 보일러보다 안정적입니다.
유량이 적을 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약배전 같이 낮은 분쇄도의 많은 커피를 빠르게 추출해야 할 때 문제가 돼요. 그럴때 물 양이 많이 나와줘야 원하는 대로 시간을 끊을 수 있는데 추출이 너무 길어지면 텁텁한 쓴맛이 많이 남을 수 있어요 ㄷㄷ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조만간 반자동을 구매 하려고 하는데,
보일러 방식은 가열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거 같아 고민 중인데, 저런 차이도 있네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반자동 머신이 있을가요..?
100만원 이내에서요.
100만원 아래는 브레빌 밤비노, 웰홈 KD-230, 가찌아 클래식 프로정도? 가 무난무난하죠잉
그냥 자동머신 쓰니깐 다 해결되던데
원두 갈아서 드립해서 먹다가 귀찮아
드립백 먹다가 그것도 귀찮아
캡슐커피 먹어요....
저 같은 사람은 절대 저런 것 못쓸듯^^
그냥 집앞 스벅에서 사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