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발생 첫날
정부: 빠른 계엄령을 통해 군부에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전권을 부여함
첫 감염 발생 서너시간도 안되서
과잉 진압 논란을 살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 효산시 봉쇄선 구축
감염 발생 24시간도 안되서 구출한 민간인들을 격리하는 격리소, 감염자 연구시설을 만들면서
전국으로 퍼질 수 있는 감염 확대를 막고 지금 퍼지고 있는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연구를 시작함
소규모 특수부대를 활용해 민간인 구출 작전을 펼침
군대 자체적인 연구팀을 설립해서 감염 사건에 대한 분석을 시작
감염된 군인 부모에게 허락 받을 필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된 도리로 부모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고 감염된 군인을 연구함
현장에 투입된 군인들도 감염자들을 사살하는데 망설임 없어 쓸데없는 희생자도 생기지 않고
받아들이기 힘든 명령도 묵묵히 수행함으로 작전이 틀어지는 일도 없었음
지휘관도 해당 지역에 자신의 어머니, 학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염 봉쇄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사태 해결을 우선시함
혼란한 상황에서도 무조건 사살이 아닌 가능하면 민간인을 구출하는 방식 덕분에
구출한 생존자를 통해 해당 감염 사건에 대한 진실이 담겨진 노트북 위치를 파악해서
해당 감염 사건의 진실을 알아냄
민간인 격리소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감염자와 비감염자 구분이 불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자 이 일로
격리소에서 패닉이 발생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빠른 대처로 유혈사태는 안 벌어지고
무증상 감염자 또한 격리하는데 성공함
감염 발생 삼일째
오전에 봉쇄선이 무너지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국정원과 협력을 통해 효산시에 남아있던 생존자들은 사실상 전부 감염되서
감염자들은 효산시 밖으로 빠져나갈려하고 있고
만약 감염자 한명만 봉쇄선을 빠져 나가면 무슨일이 발생하는지 시뮬레이션 이후
바로 모든 감염자를 처리할 계획을 세우는데 처음에는 효산시 자체를 소멸 시킬려고 했으나
국군이 자체적으로 설립한 감염자 연구실에서
감염자들이 소리 특히 특정 주파수 소리에 이끌린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서 감염자를 유인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냄
생존자를 위해 미사일 폭격 위치를 사전에 경고 하고 이후
오후부터 저녁까지 특정 주파수를 발산하는 스피커를 탑재한 드론을 통해
감염자들을 특정 지역으로 유인 후 미사일로 처리함으로 남아있는 생존자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여
다수의 감염자를 미사일로 소거함으로써 이후 효산시 탈환에 대한 병력 손실 또한 줄이면서
감염 발생 3일만에 대규모 감염 사태는 마무리 됨
ㅊㅊ누르려고 했는데 마지막놈 때문에 그냥 간다
뭐야, 왜 유능해요;;
머야 진짜야? ㅋㅋㅋㅋㅋㅋㅋ
☠ 2022/02/01 14:38
뭐야, 왜 유능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2/02/01 14:39
ㅊㅊ누르려고 했는데 마지막놈 때문에 그냥 간다
칭찬봇 2022/02/01 14:41
머야 진짜야? ㅋㅋㅋㅋㅋㅋㅋ
kf94 마스크히어로 2022/02/01 14:46
기억상 막판에 살아나오던 생존자들 쏴버리던데...
RODP 2022/02/01 14:47
무슨 기계야? 일처리 너무 확실한데?
똥개 연탄이 2022/02/01 14:48
근데 백신과 치료제 없으면 장기적으로는 군대가 소멸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