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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와 국내 가계 부채.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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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자게에 한 3번은 올린듯한 그래프. 미국 기준금리.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인하여 미국, 유럽 모두 양적완화를 어마어마하게 함.
7~8년간 양적완화를 열심히 하다가
2015년 말에 금리 올리기 시작하여 2018년에 2.5% 정도까지 올림.
지금 미 연준위가 올린다는 금리는 2024년 기준으로 2.4% 정도가 목표인것으로 알고 있음.
이미 2015년~2018년에 겪었던 상황과 동일.
이때 우리나라는 열심히 집값 오르고 있었음.
그럼 그때와 다른것은 무엇이냐
가계부채를 예로 드는 사람이 있는데,
2018년과 2020년 가계 부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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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537 조원
2020년 1726 조원
약 12% 정도 늘어났음.
그 전년도들 대비 영끌해서 갑작스레 많이 늘어난것도 없음.
그러기에 미국 금리 좀 올랐다고 집값이 폭락(?) 할 이유는 전혀 없음.
그 서울대 교수가 20% 하락한다고 주장하는데,
주장의 근거는 그동안 주택이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공급되었고, 금리가 오르기때문~ 이라는건데
글쎄... 과연...
뭐 알아서들 판단할 문제임.
20억 가던 아파트가 20% 하락해서 16억 되면 과연 집 못샀던 사람이 살수 있을까??
댓글
  • 박호두 2022/01/31 17:43

    영끌이 4억 내리면.....이자내고 4억 내리면 억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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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llestlife 2022/01/31 17:45

    가계 부채 증가를 보면 그 '영끌'의 실체가 과연 있냐 이말이죠.
    울나라는 LTV, DSR 등으로 부채 관리를 빡세게 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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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냥 2022/01/31 17:43

    수도권에 10억 넘던 아파트는 20% 이상 떨어지겠죠 뭐 그런데 문제는 대출을 엄청나게 땡겼으면 문제아닌가요? 저 당시에는 금리가 지금 처럼 초저금리가 아니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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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llestlife 2022/01/31 17:48

    대출을 엄청나게 땡겼다는 실체가 없단 말이죠.
    대출이 그 이전의 증가율 수준인데, 대출을 엄청나게 땡긴, 소위 말하는 '영끌'족이 과연
    실체가 있나요? 통계로 보면 전혀 안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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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냥 2022/01/31 17:51

    그게 통계의 허점 아닌가요? 옆자리 선배도 영끝 대출로 겨우겨우 매달 이자 내면서 원금 상환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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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llestlife 2022/01/31 17:53

    내 주변의 사람 갖고 판단을 하면 안되죠.
    제 후배는 장사해서 한달에 순수익으로 몇천만원씩 버는데,
    그렇다고 자영업으로 몇천만씩 버는 사람이
    흔하다고 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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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냥 2022/01/31 17:55

    이 글 놓고 나중에 집 값 하락하면 맞는지 틀리는지 보면 되죠 뭐. 솔직히 부동산, 주식, 코인은 정답은 없는데.....갭투자자들도 많으니 어떻게 될지 1년 지나고 판단하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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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2/01/31 17:44

    집값 폭락한다는 주장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제가 신뢰하는 이코노미스트들 전부 상승주장..
    단,
    좌파정부때만큼의 폭등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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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22/01/31 17:47

    금리가 작아도 나중에 이자로 낸돈 계산해보면 상당히 많음. 금리 오르면 더 크게 다가오겠죠. 게다가 집값도 오히려 떨어지면 영끌해서 산 사람은 집값까지 떨어졌는데 그거 이자까지 내려고 하면 심적으로 부담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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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eo 2022/01/31 17:49

    임금대지 집값 포지션을 보면 완전히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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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릭스 2022/01/31 17:51

    국내금리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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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이즈웰 2022/01/31 17:51

    저때는 원금 안갚던 시절이고 지금은 원금까지 내야 함. 과연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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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onFX 2022/01/31 17:53

    폭락은 조금 아닌 듯 하고요,
    지난 2011-2014 시절 같던 지리한 횡보 - 보합 정도 아닐지요.
    2010년 목돈 마련 후 강남입성 시점 찾다가,
    2014년 보금자리 미분양 나는 바람에 강남구민이 된 경험상,
    3년 보합 정도에 한표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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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llestlife 2022/01/31 17:55

    제 의견과 비슷하시네요.
    저는 보합 후, 완만한 상승으로 봅니다. 단, 서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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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네 2022/01/31 17:55

    윤씨 지지자들이 유독 집값 안내린다에 배팅하는 사람이 많네.
    이유는? 경알못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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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aga 2022/01/31 17:57

    가계대출에 전세대출은 빠져있고.. 미국이 1200억달러 양적완화 상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3개월만에 긴축까지 논의되고 있음.. 당장은 하방압력이 큰 게 맞음.. 일단 부동상 같이 유동성이 낮은 자산의 경우 고점에서 꺽이면 방향성이 어디로 튈지는 예단하기 어려우나 단기간 너무 올라서 조정은 불가피해보임.. (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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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llestlife 2022/01/31 18:00

    한 2년동안 너무 급격히 올라서 약간의 조정은 있을거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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