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서야 파란색이 이곳저곳에서 많이 쓰일 정도이지만 로마 시대 당시에는 파란색을 색 취급하지도 않았고 미개하고 세련되지 않은
그런 색상으로 인식하고 파란색 옷은 품위가 없다고 생각했었음. 오죽하면 제국 초기에 장례 의상에 사용되는 색상이었을 정도로.
그래서 로마인들이 최고급 색상으로 쳐주는 색상이 바로 보라색이었는데, 실제로 이 보라색 색상을 만들어내는 원료가 부르는 게 값이었을 정도로
굉장히 비싼 게 특징이었고, 이 때문에 황제나 귀족같은 고위층들이 많이 입고다니는 의상들이 보라색 원료가 들어간 옷감으로 만든 옷들이었음.
파란색이 천시 받는 풍조는 12세기의 중세 유럽 시기까지 이어지다가 중세 후기가 되어서야 사람들이 선호하는 고급 색상이 되었을 정도임.
루리웹이 천박한 걸 보니 사실이네
그럴만 했다
중세 성화에서 파란색은 고귀한색이었어
그래서 예수나 마리아 같은 귀한 인물한테만 썼지
청금석이란 보석을 살아서 색을 내니까ㄷㄷㄷ
사이트 이용 의지가 없으시군요 그럼 강등하겠읍니다
나중 가면
울트라마린으로 칠하는 푸른색이 엄청 비싸서
성모 마리아의 옷에나 색칠하는 고귀한 색으로 인식되는데..
빅껄룩 블레이즈 2022/01/30 19:52
게르만애들이 파란색 좋아하기라도함?
숏다리기린 2022/01/30 19:52
루리웹이 천박한 걸 보니 사실이네
LibertyCityPD 2022/01/30 19:53
사이트 이용 의지가 없으시군요 그럼 강등하겠읍니다
holysaya 2022/01/30 19:52
그래서 루리웹이...!
소금맛소금 2022/01/30 19:53
로마 토탈워 덕분에 로마하면 뭔가 빨간색 느낌이었는데
LibertyCityPD 2022/01/30 19:54
그건 지휘관급만
루리웹-8270150443 2022/01/30 19:54
그럴만 했다
로지온 '로쟈'로마노비치 2022/01/30 19:59
나중 가면
울트라마린으로 칠하는 푸른색이 엄청 비싸서
성모 마리아의 옷에나 색칠하는 고귀한 색으로 인식되는데..
로리섹돌왕국 2022/01/30 20:02
재료가 보석이니까.
La루나 2022/01/30 20:01
저때 파란색도 엄청 비싸지 않았나?
로리섹돌왕국 2022/01/30 20:03
색에 따라 다른데
비싼 푸른색이라고 하면
청금색을 갈아서 만드는
울트라마린이라는 좀 진한 파랑색 그걸 걸.
마찬가지로 보라색도 다 비싼 게 아니라 비싼 보라색이 따로 있었다던가...
흔한게이 2022/01/30 20:02
중세 성화에서 파란색은 고귀한색이었어
그래서 예수나 마리아 같은 귀한 인물한테만 썼지
청금석이란 보석을 살아서 색을 내니까ㄷㄷㄷ
죄수번호-745705044 2022/01/30 20:04
로마와 치고박던 켈트가 전사들 몸에 파란 칠을 좋아해서 그랬을려나
라쿤꼬추뽑아만든부적 2022/01/30 20:04
물감이 얼마나 귀하냐가 좀 중요함
험버트험버트 2022/01/30 20:05
청금석 청금석 가져와!!
Wii1 2022/01/30 20:05
사실 염료가 비싼다 -> 아무데나 쓰기 힘들다 -> 오오 고귀한 색
이런 논리가 많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