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2천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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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과 새천년의 광기를 동시에
이러다가
다시 유행온다
검은 줄에 십자기 펜던트는 필수였지
세기말을 견딘자들만 할 수 있는 패션
세기말과 새천년의 광기를 동시에
세기말을 견딘자들만 할 수 있는 패션
이러다가
다시 유행온다
멸망한게 지구가 아니라 대한민국 패션센스였구나.
엘도라도는 없으니 그런 날도 없었다는 뜻이군
검은 줄에 십자기 펜던트는 필수였지
머 저 때도 단추 너무 풀지 말라고, 비니는 쓰지 말라고 그런 말들 하긴 했음. 그땐 연예계도 촌스러웠고 지금처럼 명품 브랜드가 한국연예인 초청하던 분위기는 아니었음.
돌이켜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분기점이었음. 한류가 코미디로 소비되었지만, 그걸 시작으로 한국과 아시아 국가 일부계층에서만 통하던 게 완전히 아시아의 주류 대중문화가 되고 세계적으로도 관심받게 됨.
황 금기
무도 멤버들 패션을 보면 00년대 말에서 10년대에 급격히 상승함
반대로 말하자면 어지간하게 거지같이 입고다녀도 사람들이 그러려니 하던 시기
길거리에 검은 머리가 보기 힘들었던게 제일 기억남
그시절 옷 못입는다 까였던 류승범
가슴에 자신있으면 저렇게 입고 다니는것도 나쁘지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