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양부모(왕과 그 가족)이 진짜 아들처럼 잘 키워줬고 진짜 행복한 가정이었는데 뭔가 상황히 이 행복한 가정을 박살낸거 같아서 안타까움.. 이집트 황족 애들이 나쁜 사람들이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더 안타까움.
람세스는 모세가 실수로 사람 죽인것도 덮어주려하고 몇년뒤 거지꼴이 되어 돌아온 모세도 엄청 반가워하지만 이집트의 파라오로서 어쩔 수 없었지
성경 내용대로 묘사하면 너무 개개끼였을텐데 각본 쓰신분이 판단 잘하신거 같음
아 자기가 사람죽이고 도망간거잖슴 ㅋㅋ
그래서 너무 슬퍼... 차라리 걍 절대 악 같은 묘사였으면 걍 그러려니 봤을껀데..
신이 그런 상황으로 몰아간거 같아서 좀 보기 그랬음 ㅋㅋ
아 자기가 사람죽이고 도망간거잖슴 ㅋㅋ
신이 그런 상황으로 몰아간거 같아서 좀 보기 그랬음 ㅋㅋ
성경 내용대로 묘사하면 너무 개개끼였을텐데 각본 쓰신분이 판단 잘하신거 같음
그래서 너무 슬퍼... 차라리 걍 절대 악 같은 묘사였으면 걍 그러려니 봤을껀데..
람세스는 모세가 실수로 사람 죽인것도 덮어주려하고 몇년뒤 거지꼴이 되어 돌아온 모세도 엄청 반가워하지만 이집트의 파라오로서 어쩔 수 없었지
이집트의 왕자면 모세 이야기였던가?
ㅇㅇ
방금 요약본을 찾아보니까 모세의 출애굽기를 재구성해서 모세와 람세스 형제의 비극에 더 초점을 맞췄구나.
구약은 야훼가 거의 빌런급임.
언급된 사실 자체만 놓고 보면 사실 이집트 애들이 뭘 그렇게 잘못한 게 있나 싶어. 유대인 노예? 그때는 노예제가 상식이야. 그리고 이집트에 막말로 유대인만 노예겠냐?
영화판은 가정을 박살낸 느낌은 안주는데 유독 이집트왕자가 좀 ㅋㅋㅋ찝찝함 형이 모세 잘못한거 덮어주려고 노력하는데...
https://youtu.be/LKaXY4IdZ40
개띵곡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