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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유례없던 대통령 선거 였습니다

진보언론 보수언론, 공통적으로 싫어 하는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는 것. 

전세계 역사상 없던 예 아닌가요? 
댓글
  • 방치플레이중 2017/05/22 14:24

    대통령제 하는 나라를 몽땅 뒤져봐도 안나올 듯 합니다
    잔무후무
    언론이 일치단결해서 막는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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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비둘 2017/05/22 14:27

    그것도 압도적인 지지율로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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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9 2017/05/22 14:47

    지지자들의 노력만으로 당선시켰긴 했죠. 후보자도 지지자들도 이렇게 절박했던 적이 있는지.
    아마도 김대중 정권이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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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곰탱이 2017/05/22 15:04

    루즈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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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위의바다 2017/05/22 15:06

    보수 진보 어느쪽의 도움도 없이
    정치권 연합없이 승리한 최초의 정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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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솔로4 2017/05/22 15:11

    엠비아바타를 빠는건 엠비를 빠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도대체 엠비의 영향력은 어디까지인가
    반드시 척결되야 하는 적폐 1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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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시대 2017/05/22 15:11

    싫다기 보다
    무서웠던?
    이게 정확한 표현인 듯 싶네요.
    대신 국민은 참 좋아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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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속별하나 2017/05/22 15:17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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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돔팔아노년 2017/05/22 15:19

    아니요 찾아보면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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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과6학년 2017/05/22 15:20

    인터넷강국이라 가능했었다고 생각합니다..스마트폰 또한 인터넷이 짱빨라서 장소시간에 구애받지않고 각종 정보를 얻을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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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철의술잔 2017/05/22 15:23

    팟캐스트 영향력도 컸던 것 같아요. 이번에 한경오 비판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이번 대선의 자신감에서 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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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7/05/22 15:25

    촛불혁명과 뭔가 정 반대의 의미에서
    진보언론,  보수언론, 진보정치권, 보수정치권, 시민사회단체, 예술계 등등 전부 적으로 돌리고도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가 있긴 합니다.
    소수자를 핍박해서 다수자 지지를 얻는 프레임 짜기, 힐러리의 삽질, 득표수는 따지지 않고 선거인단만 챙기면 된다는 룰을 최대한 이용한 전략 등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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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빠 2017/05/22 15:27

    트럼프
    심지어는 자당에서도 비토...
    이렇게 쓰니 트럼프가 위대한 인물 같은데 전혀 그렇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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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kari 2017/05/22 15:28

    그렇죠 윗분 말대로 트럼프가 대표적으로
    모든 언론이 다 싫어했지만 당선된 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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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깽 2017/05/22 15:28

    저질 정치인이 싫어한 대선후보가 가장 좋은 대통령였음을 증명해준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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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혜 2017/05/22 15:38

    본능적으로 느낀거죠. 문재인이 되면 자신들이 독점하고 있던 권력이 국민에게 넘어갈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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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ez 2017/05/22 15:38

    우리나라 자칭 진보와 보수라는
    뭔 생각을 가지고 그 위치에 있는지
    알수있습니다.
    그게 그동안의 현 주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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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sto 2017/05/22 15:52

    미국은 샌더스와 비교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언론이 별로 샌더스에게 호의적이지 않았지요.  결국 안됐고요.
    루즈벨트는 두가지로 의견이 나뉘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The Campaign and Election of 1932:
    Political observers in the early 1930s were of decidedly mixed opinion about the possible presidential candidacy of Franklin D. Roosevelt. Many leaders of the Democratic Party saw in Roosevelt an attractive mixture of experience (as governor of New York and as a former vice presidential candidate) and appeal (the Roosevelt name itself, which immediately associated FDR with his remote cousin, former President Theodore Roosev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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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nasama 2017/05/22 15:53

    제가 본 시선은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문재인이라고 해도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입진보들이 문재인을 제대로 조명해줬으면 당선되었겠죠. 노무현의 친구+문재인 이게 하나되서 당선되었다고 생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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