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의 시스템이
줄을 억지로 세울수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더더욱 먹기 힘들게 해서 그걸로 마케팅을 하는...
생각보다 가게에 줄서서 먹는 집이라는게 엄청난 마케팅 수단이라
한여름 냉면집, 복날 삼계탕집은 줄을 일부러 길게 세우려고 하는 집 많습니다
이 마케팅을 아주 즐겨쓰는게 백종원이죠
뭐 줄서서 먹고 인스타에 자랑하는 즐거움을 판매한다고 생각하면 그런거겠지만
전 고객을 하대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런 식의 판매하는 곳은 잘 가질 않네요
https://cohabe.com/sisa/2326869
연돈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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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줄서는집 절대 안갑니다. ㅎㄷㄷ
그래서 요즘 인터넷으로 예약하는거 아니에유? 줄 안서고?
앱으로 예약하고 방문하는 방식으로 바뀐걸로 아는디 ㄷㄷㄷ
그거 최근에와서 바뀐거죠ㅋ 이미 그런 마케팅 안해도 될 정도로 엄청나게 커버렸으니..
근데 최근의 연돈을 만든건 백종원의 영향력과 억지 줄세우기였습니다
언급하신 백종원식 마케팅으로 뜬 거품이면 방식을 바꿨으니 금방 꺼지겠쥬 뭐
대마불사
주식도 저항선을 깨고 나면 쉽게 떨어지지 않죠
백종원 식당 말고 골목식당에 나온 가게들 중에 이렇게 마케팅 하는 가게가 몇 보이던데요ㅋㅋ
마케팅도 마케팅이지만 솔직히 맛없으면 갈까요? 12월에 다녀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또 가고 싶습니다.
사람마다 취향 차이라는게 있고 누군가는 줄 서 가면서 먹어도 희열을 느끼는 반면 누군가는 그냥 마케팅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는겁니다만 남들이 다 맛 없는데도 마케팅 수단에 넘어가서 줄 선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서로 가치를 두는 기준이 다를 뿐이니까요.
뭐 취향을 무시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할 뿐이죠
님도 제 취향 이해해 주실거죠?
네. 거기 줄 서는 사람이 마케팅에 속아서 맛도 없는데 인스타 자랑하려고 줄선다는 식으로 호도 하지 않고 그냥 그 사람들은 맛있나보다 또는 만족감이 큰가보다 하고 생각하시면 되는 것처럼요.
끝까지 비꼬시네ㅋㅋㅋㅋ
제가 뭘 비꼬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대놓고 지적한거에요.
누군가는 정말 너무 맛있게 느껴서, 아니면 그런 맛집에 가서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는 데 큰 가치를 느껴서 힘들지만 줄서고 먹고 할 수도 있는건데 그걸 본인이 단순화 해서
줄서서 먹고 인스타에 자랑하는 행위로 치부하시고는 본인 취향 이해 해달라고 하시니 대놓고 지적한겁니다. 본인 취향 존중 받으려면 남들의 취향도 존중해야죠. 내 멋대로 인스타에 자랑하려고 줄서는거다 이렇게 채점하지 말구요.
연돈이 그전에 줄 세우는 시스템이 어떤건가요?
점심 장사부터 시작인데
오전에와서 1차로 줄을 세워 번호표를 배부하고
점심에와서 2차로 또 줄을 세워 번호표대로 입장시킵니다
그냥 점심에 와서 한번만 줄을 세우면 되는데 두번 줄세우는거죠ㅋㅋ
아침에 와서 줄서고 점심에 또 와서 줄서야 하몀ㄴ ㄷ ㄷ ㄷ 도대체 시간 낭비 몇시간 하는거죠..그거 시급으로 치면 ㄷ
예전에 먹쉬돈나 ㅋ
예전에 광흥창쪽에 고깃집이 있었는데
점심 특선으로 갈비탕을 했습니다
거기도 오전에와서 번호표 받고 점심에 또 와서 기다리게 했는데요
갈비탕으로 미끼상품 걸고 고기로 이윤남기는 마케팅한거죠
이런식으로 하는 가게들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ㅋㅋ
연인끼리ㅜ줄서서 이야기하고ㅜ데이트하는거죠
뭐 알기나 알까...자게이가 ㅋㅋ
젊었을때 그 한가함과 시간 남아돎이 부럽고 질투나긴 합니다
그리고 걔네들도 존중하고 저도 20대땐 그런식으로 시간낭비하는 자유를 누렸지요
다만 지금은 저도 취향이 바껴서 저런 곳은 꺼려하네요
저도 줄 서서는 안먹습니다^^
속초 중앙시장에 가면 뭐 특이한 김밥 만들어 파는 노점 있는데 손놀림이 아주 이 사이트 동영상
재생 속도마냥 엄청 느려 터졌습니다. 당연히 줄이 길게 늘어서 있지요!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줄서서 먹는집 가보면 대부분 그냥저냥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