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대가 현재 진보의 주축인가요,..

그런데 저 나이대로 보면 6월항쟁이나 실제로 거리에서 투쟁했던 세대는 아닌데..
바로 그밑 세대로 민주화의 덕을 처음 보던 세대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저들이 실제로 거리에서 투쟁했던 세대보다 더 과격하고 이념화 된것 같아요.
전에 6월항쟁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 있었는데 저한데 네가 6월항쟁에 대해 뭘안다고
들먹여,,라고 하시던 분이 계셨는데,,,실례지만 그때 몇살였냐고 물어보니..13살였다고...
항상 느끼지만 당시 현장의 사람들이 아니고 그뒤에 그에 대해 신봉하고 이념을 가지는
사람들이 더 유연하지 못하고 고지식하다고 해야 하나...경직된 사고...
저들 보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더 유연하고 인간사에 관대하다고 해야 하나,,
민주를 위해서 싸웠던 사람들 눈엔 뭐 저리 독재적일까..라고 보여지기도 할것임.
저런걸 위해서 싸워왔던게 아닐텐데 말이죠,
젊은이들이 보면 꼰대 같을거고,,,수구적 느낌일듯...
늙은 사람들에게나 젊은 사람들에게나 그들은 뭔가 답답한 느낌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