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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선조 25년 6월 13일에 있었던 일임.
쉽게 말해서 베트남에서는 왕조가 멸망 당하고 명나라에 입조를 하니, 영락제 때 명나라에서 군대를 보내어
베트남의 상황을 진압하고 정리했다는 말임. 즉, 베트남 왕조의 역사를 예로 들면서 요동으로 토끼려고 한 거지.
본인도 조선 영토의 북서쪽 끝까지 피신을 한 의주까지 왜군이 쫓아와서 들이닥칠까봐 멘탈이 깨져서 베트남의 예를 들먹이면서
요동으로 도망치고 싶었었나 본데, 적어도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국왕이라면 아무리 멘탈이 깨졌어도 저런 말을 하면 안 됐지.
명나라에서도 오지말라식으로 말해서 못간게 웃기지 ㅋㅋㅋ
평양 버리고 의주로 튈때만 해도 좀 싸늘한 시선이긴 해도 예예 하던 신하들이 들고 일어난 계기
저렇게 자기 목숨줄에 연연하던거 절반만이라도 책임감이 있었으면
광해군에게 열폭 안해도 되고 충무공한테 열폭 안해도 됐었을텐데
평소에 그 총기 넘치던 모습은 진짜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모습
왜란 전과 왜란 후의 모습과 동일인물이 맞기는 한가 싶을 정도로 바현실적인 헛소리만 내뱉은 걸 보면 어지간히 정신적으로도 몰려있던 것일까…
저때 모든 신하들이
님 넘어가면 그 순간 내 임금 아님
이정도로 말하지 않았나?
ahawlt 2022/01/24 10:52
명나라에서도 오지말라식으로 말해서 못간게 웃기지 ㅋㅋㅋ
맞춤법A.I.왜_안_된대? 2022/01/24 11:01
명: 아무리 그래도 왕이 도망?
죄수번호-3944587628 2022/01/24 10:52
저렇게 자기 목숨줄에 연연하던거 절반만이라도 책임감이 있었으면
광해군에게 열폭 안해도 되고 충무공한테 열폭 안해도 됐었을텐데
brengun 2022/01/24 10:52
평양 버리고 의주로 튈때만 해도 좀 싸늘한 시선이긴 해도 예예 하던 신하들이 들고 일어난 계기
Oasis_ 2022/01/24 11:03
저때 모든 신하들이
님 넘어가면 그 순간 내 임금 아님
이정도로 말하지 않았나?
brengun 2022/01/24 11:04
갈거면 광해군에게 왕위 넘기고 가시던가 뭐 그랬던가
AWCY 2022/01/24 11:05
비슷한 거로 알고 있음. 조선 땅에 있어야 조선의 임금이지. 조선의 임금이 요동에 있으면 그게 조선의 임금입니까? 대충 요런 식
스테이어와일 2022/01/24 10:53
님 도르신?
LIENE 2022/01/24 11:01
베트남이야 나라가 완전 망해서 망명이지만 조선은 그래도 아직 나라가 남아있는데 뭐하는거야..
정의의 버섯돌 2022/01/24 11:03
선조 능력은 뭐 좋은점도 있다 생각해도
인성은 진짜 ㅋㅋ
정윤횟집 2022/01/24 11:03
이미지를 확대하면 더 크게 보인데 ㅋㅋ 그럼 작아지겠냨
俠者barbarian 2022/01/24 11:03
평소에 그 총기 넘치던 모습은 진짜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모습
왜란 전과 왜란 후의 모습과 동일인물이 맞기는 한가 싶을 정도로 바현실적인 헛소리만 내뱉은 걸 보면 어지간히 정신적으로도 몰려있던 것일까…
루리웹-5510833656 2022/01/24 11:04
의주런까지는 리더 자질이 없다고는 할 수 있어도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고 인간적으로도 공감할만한 정도인데 요동런은ㅋㅋ
altrise 2022/01/24 11:04
왕이 죽으면 안되니 도망갈 순 있지 - 근데 ㅅㅂ 외국으로 튀는건 안되지
UNSC 2022/01/24 11:05
어떻게 이 씨벌럼은 파도파도 늘 새롭게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