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에서 화재 발생(2010년, 2013년, 2017년. 3번째 화재) -> 좌판대 불에 탐 -> 원인 추적해보니 '누전' -> 조사 실시.
그 와중에 상인들은 4월부터 임시로 파라솔 설치하고 영업 시작.
좌판들 조사 해보니 22%가 부적합 -> 누전 사고 재발 우려가 있음
지자체 : 소래포구 이미지도 망치고 자꾸 사고나니 좌판대 다 없애겠다. 뒷편에 깔끔하게 새로 건물 지을테니 입주해라
상인들 : 당장 생계 어쩌라는거냐.
지자체 : 일단 전기랑 해수 끊겠음. ㅅㄱ.
상인들 : 급한대로 주변 가게들에서 전기랑 해수를 끌어오자! -> 배수로 없는 시멘트 바닥이라 물 홍건. + 한계 있어서 제대로 장사 못함.
상인들 : 우리 비방하는 놈들도 다 나빠! 우리 다 세금 내고 장사 하는거라고! 불법 아니야! 일부 바가지 긁는게 있었지만 자정할 테니 싸잡아 욕하지 마!
* 소래포구 부지 소유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점포당 연간 160~170만원의 임대료와 사업자등록에 따른 세금을 냄.
한국자산관리공사 : 뭐래?
상인들 : ???
한국자산관리공사 : 우린 그냥 국유지 위탁관리 하겠대서 빌려준거지 좌판 깔아도 된다고 한 적은 없는데...? 땅 쓰는건 ㅇㅈ. 사업자등록도 ㅇㅈ. 그런데 무허가 시설물은 ㄴㅇㅈ. 남동구에서 알아서 해라.
지자체 : ㅇㅇ
논현사는데 그냥 아무데서나 사지마시고 새벽호나 그런배 운영하는 곳 명함받고 회를 직접받는게 싸게먹힙니아
다시 불날위험있는 무허가시설을 설치한다고?
내 목숨 소중한데 ...절대 안감
개판이군
누전으로 불이났는데
거기다 누전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다시 만들어서 장사를 하겠다고?
병신들이네 그냥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