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EU) 저스티스 리그 영화는 왜 망했는가?

전작 돈옵저에서 유니버스를 제대로 작살내놓고선

그 후속작으로 R등급에 4시간 짜리 영화를 찍고

(일반적인 저 규모 팀업영화는 2시간 반 정도임. 그나마 잭스저리는 넣고싶은거 전부 때려박아서 저렇다는 이유라도 있긴 함.)

내 저리는 3부작으로 유니버스 문 닫을거다 끗! 하고 기획한 잭스나.

어벤1,2에서 뽕차는 장면 잘 만들어놓고,

기껏 DC 오니까 아주 악의에 차서 뽕차는 부분만 세심하게 잘라낸 후

저질 섹드립과 싸구려 개그를 굳이 재촬영해서 더 조진 ↗스 웨던.

그리고 솔로 영화 없는 히어로 셋을 소개하는 팀업 영화인데 러닝타임을 2시간으로 책정하고,

(앞에서 말했지만 최소한 2시간 반은 잡았어야 함)

자기들 임직원 보너스 받아야 한다고 그 꼬라지의 영화를 앞당겨 개봉한 워너놈.

애초에 잭스나 데려오고, 웨던 데려오고, 저리 조지는데 가장 적극적으로 힘쓴게 워너니

난 마지막 놈이 가장 책임이 크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