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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김동연 일화

판자촌에서 외할머니, 어머니, 세 동생을 부양해야 했기에 덕수상고를 졸업하기 전에 은행에 취직해 야간대학을 마쳤다.
하지만 고졸 출신이라는 현실의 벽은 높았고, 100m 달리기 경주에서 50m쯤 뒤처진 채 출발하는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
어느날 은행 합숙소에서 옆방 선배가 쓰레기통에 버린 고시 관련 잡지를 보고 고시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그전까지는 고시를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그리고 1982년 입법고시에 붙었고, 같은 해 행정고시(26회)에도 합격했다. 세상을 원망하고 세상에 절망한 적도 있었지만 나를 지탱해준 것은 분수에 맞지 않게 가졌던 꿈과 낙관적인 마음자세였다.”
https://bit.ly/2q8nowa
문재인 대통령이 판자촌 출신으로 서민의 삶을 이해할거라했는데 ㄷㄷ합니다 링크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댓글
  • 깐똘이~ 2017/05/21 12:00

    mb~그네 정부에서 쭉일햇던 사람으로 좀 의심스러운데
    성공을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하는사람같은데

    (d6jRah)

  • 깐똘이~ 2017/05/21 12:01

    글내용에는 소신과 철학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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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바다 2017/05/21 12:07

    경제에는 이념보단 먹고사니즘이 중요하지요. 조중동이 코드인사의 코자도 꺼내지 못할 것 같아요. 이념에 흔들렸던 인사도 아닌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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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역사철학 2017/05/21 12:09

    원문 댓글들이 좀 많이 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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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AS 2017/05/21 12:17

    페북에서 인선뉴스 보고 오유부터 들어왔습니다 ㅋㅋ
    과거 행적이나 평가들이 언론보다 훨 빠르게 올라와있을것같아서ㅋㅋㅋㅋ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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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hodos 2017/05/21 12:25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으로도 유명하다. 2013년 국무조정실장 시절 28세이던 아들이 백혈병으로 사망했을 때 아들 장례식 당일에 업무에 복귀했다. 국민의 원전비리에 대한 걱정 해소를 위해 당시 국조실이 만든 ‘원전비리 종합대책’을 직접 발표하기 위해서이다. 김 후보자는 당시 주변에 아들의 투병 사실도 알리지 않았고, 아들의 부고조차 내지 않고 부의금도 받지 않았다.
    이런 것들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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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wood0 2017/05/21 12:39

    고시제도가 부활해야하는 이유를 잘 보여주는 일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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