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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각하 라는 호칭

뭔가 좋지않나요 위엄도 느껴지고..
한 나라의 국가 원수인데 각하 정도는 붙여서 부르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대통령이 너무 위엄이 없어도 나라가 혼란..

댓글
  • z지와사랑z 2017/05/21 09:58

    전하가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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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한개밥 2017/05/21 10:02

    그럼 앞으로~~~ "짐은~~~경들은~~~ " 이렇게 말씀을 하셔야 겠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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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드EYE 2017/05/21 10:07

    차라리 폐하로 하시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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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지와사랑z 2017/05/21 10:07

    나중에 똥받아 먹는 신하도 생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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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친과타올 2017/05/21 10:12

    그냥 천왕이라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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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지와사랑z 2017/05/21 10:1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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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티낭구 2017/05/21 09:58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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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지와사랑z 2017/05/21 09:58

    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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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ari 2017/05/21 09:59

    각하는 일본사람들이 쓰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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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스타01 2017/05/21 09:59

    President Moon으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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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보이템즈강 2017/05/21 10:00

    어감이 산뜻하네요
    저도 이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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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cos2341534 2017/05/21 10:02

    본인은 떠받들지 말아달라는데
    자꾸 떠받드니 문슬람소리가 나옴.
    응원이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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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친과타올 2017/05/21 10:13

    저도 동감합니다.
    일부러 저런글 쓰는사람들이 안티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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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cos2341534 2017/05/21 10:15

    원글 쓴 분 모든 글이 이런식입니다.
    4,5공화국 쯤으로 격을 끌어내리고 싶어 안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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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드EYE 2017/05/21 10:06

    이런 표현은 대통령 자신부터 싫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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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1 10:09

    폐하 전하 각하 모두 민주공화국에 썩 어울리는 호칭은 아니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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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라미드우프닉스 2017/05/21 10:12

    각하라는건
    대통령=왕
    이라는 전형적인 답답이들의 논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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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반자 2017/05/21 10:12

    각하는 잘못된 칭호에요... 원래 장관급 정도의 관리를 예우해서 하는 말인데...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대통령부터 교장 까지 다 각하라고 했죠...
    권위주의 시대에 쓰던 말인 동시에 격도 안 맞는 말입니다.. 각하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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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반자 2017/05/21 10:13

    전하(殿下) : 왕과 왕후 또는 상왕이나 대비를 칭할 때 쓰는 용어입니다. 그래서 옛날에 했던 용의 눈물에서 태조 이성계가 왕의 자리에서 물러났을 때 상왕전하라 불렀고 또 2대왕인 정종이 태종에게 자리를 양위하고 물러나자 태상왕전하라고 불렀습니다.
    저하(低下) : 왕세자와 왕세자비, 왕세제 그리고 왕자와 왕녀들은 저하라는 호칭을 씁니다.
    ※ 참고로 후궁들에겐 저하라던지 하는 명칭을 쓰지 않아요. 뭐 일단 부인 중 한 명이기에 품계가 있지만 정식 부인은 아니라서 저하라고 부치지 않더군요. 그런데 마마라고 호칭은 씁니다. 뭐 마마란 호칭은 왕을 제외한 왕의 직계 왕족에게는 중전과 후궁들 세자비와 그 후궁들에겐 다 쓰니 뭐... 아무튼 이렇습니다.
    <기타>
    예하(猊下) : 예하는 스님에 관한 경칭이거나 종교의 수장을 예하라고 부르지요. 대표적인 예가 보통 천주교에서 교황의 바로 아래 직위 예하라고 표시합니다.
    성하(聖下) : 교황(정확히는 가톨릭의 로마 교황 한정)을 부를 때 쓰입니다만 판타지 소설에선 종교집단의 가장 최고 지배자에게 많이 쓰이는 호칭입니다.(작가 본인이 창조한 종교들에서)
    합하(閤下) : 왕족 중에 서열이 가장 높은 사람을 칭하는 경우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흥선 대원군이었습니다. 흥선 대원군의 경우 왕의 아버지이기에 일단 왕보다 왕족으로서 항렬이 더 높지만 보통 왕의 아버지를 칭하는 대원군의 경우 흥선 대원군 전까진 모두 죽은 경우였기에 뭐라고 칭한 적이 없었는데 흥선 대원군의 경우엔 살아있어서 애매했지요.
    그 외에 우리나라에서 합하란 호칭은 정일품 벼슬아치를 높여 부르던 말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대원군, 정일품 벼슬아치에 한정하여 높여 부르는 말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각하(閣下) : 장관급의 고위 관리들을 부르는 호칭입니다. 옛날엔 정부의 각 부서를 각이라고 칭했는데요. 여기서 각하란 호칭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제 식민지 시대 때 일본 관리들을 각하라 부르던걸 왜곡해서 김영삼 정부 때까지 계속 대통령을 각하라 불러왔습니다만 각하란 호칭은 일단 한 나라의 장에게 쓰는 명칭으로는 어긋나거니와 대통령은 국민에 의해 선출된 일종의 국민을 대변하는 자리에 서있는 것 뿐 이니까요. 아무튼 그런 이유로 김대중 정권 때 시대에 어긋나는 관행인데다 국민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한 뜻으로 대통령을 각하라 부르던 관습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판타지 소설에서 보면 보통 대공이나 공작을 각하라 부르더군요. 그런고로 대공이나 공작에게 각하라 써도 될 거 같습니다.
    그 외에 귀족, 고위 관리, 고위 장성, 로마 가톨릭 교회의 주교 및 대주교에게 붙여진 2인칭의 칭호이기도 합니다.
    조선 인조때부턴 왕세손에게 쓰였구요. 서양에서는 경(Sir-기사에게 주어지는 호칭)이라는 호칭을 쓰는 분들이 자신보다 윗 분들에게 각하라고 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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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amizzy 2017/05/21 10:13

    ㅅ ㅣㄹ ㅓ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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