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마(不問馬)"
(말에 대해서 묻지 않음)
어느 날 공자가 조정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마구간이 불타고 있었다.
마침 공자에게는 다른 이가 준 정말 좋은 말이 있었는데 이 말이 마구간에 있었다.
자신을 보고 달려오는 하인에게 공자가 말하기를
"사람은 다치지 않았는가?"
그 말을 들은 하인이 공자에게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그 대답을 들은 공자는 마구간에 있던 말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
"불문마(不問馬)"
(말에 대해서 묻지 않음)
어느 날 공자가 조정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마구간이 불타고 있었다.
마침 공자에게는 다른 이가 준 정말 좋은 말이 있었는데 이 말이 마구간에 있었다.
자신을 보고 달려오는 하인에게 공자가 말하기를
"사람은 다치지 않았는가?"
그 말을 들은 하인이 공자에게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그 대답을 들은 공자는 마구간에 있던 말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
내걱정은?
대부분의 거대 종교 창시자들은 확실히 인품 자체가 훌륭한 사람들이 많은듯
그 종교를 이어받은 사람들이 문제고
저러니까 성인이지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공자의 말을 듣고 이해하거나 실천할 수는 없지.
하지만 사람이라면 공자의 사상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지.
사람 안다쳤다는거 알면 내 애마는? 하고 물어볼수도 있는거지..
저러니까 성인이지
말: 시발 사람 안부 먼저 물어봤으면 이제는 내 걱정도 좀 해줘...
말은 많음
대부분의 거대 종교 창시자들은 확실히 인품 자체가 훌륭한 사람들이 많은듯
그 종교를 이어받은 사람들이 문제고
거기다 싸움도 존나 잘함
나자렛의 몽키스패너, 겐지스 강의 크로우바, 북경의 장도리...
겐지스강에는 옥수수 영농 후계자 아닐까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공자의 말을 듣고 이해하거나 실천할 수는 없지.
하지만 사람이라면 공자의 사상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지.
사상가로써 어느쪽을 귀하게 여겨야하는지는 뭐 당연히...
영원의 시간속에서 말 한마리 정도는 공자의 말을 듣고 이해하거나 실천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람 안다쳤다는거 알면 내 애마는? 하고 물어볼수도 있는거지..
동물 보호도 해야하거든요! 뺴애액!
내걱정은?
공자 생전엔 크게 중용된적은 없슴.
본인이 안한다고 했음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공자가 뜬게 한왕조가 건국하고 유학자들이 중용되면서부터임 그전 춘추전국시대에는 전쟁만하던 시기라 공자 사상은 공허하고 쓸데없는 거라고 상대도 안해줬음 한나라가 건국한뒤에 개국공신이 무인들이 맨날 술먹고 칼꺼내고 쌈질만 하니 한고조가 저넘들 어쩜? 하니 그럼 유학이 있슴죠 ㅎㅎ 하면서 당시 유학자들이 국가적으로 예를 정하고 니들 이거 지키셈 개국공신이라고 봐주는거 없음 ㅇㅇ 하니 유학이
널리 퍼졌음
노나라의 현재로 따지면 대법원장 자리까지 올라 갔음.. 공자가 고향을 떠난 건 당시 정권을 잡았던 사람들과 마찰이 있었기 때문이였음..
그
식인썰은 사실이냐?
그거 구라임 어떤사람이 책팔아먹으려고한 거짓말이래
해(醢)라는 글자에는 사람을 젓갈로 담근다는 뜻이 있어서 사람들이 공자가 즐겨 먹었다는 요리를 인육젓갈로 오해한 것.
하지만 醢라는 단어는 젓갈이라는 뜻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공자가 깨버린 것은 집안의 짠짓독이다. 해(醢)란 단어는 조선왕조실록에도 수백 차례(...) 나오며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가 오늘날도 먹는 전통 한국 요리 중에는 식해(食醢)가 있다.
구라지
공자가 살아 생전에 "해"라는 음식을 좋아했는데 제자인 자로가
왕에게 죽임을 당하고 "해"로 만들어져서 공자의 집에 도착하는데
공자가 그게 자기가 먹는 그냥 "해"인 줄 알고 먹으려고 했으나
알고봤더니 자신의 제자인 자로의 몸으로 만든 "해"라는 걸 알게 되어서
죽을 때까지 그토록 좋아하던 해를 다시는 입에 대지 않게 됩니다.
이 이야기가 와전이 되어서 공자식인설이라는 낭설이 퍼지게 됩니다.
와 근데
자로를 해로만든 그 왕도
제 정신은 아닌듯;
햬로 만든다는게 인간의 시체를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게 아니라 당시에 위해 정적이나 백성들 한데 시체를 보유주어 경각심을 보여주는 즉 효수를 했는데 아무런 처리도 하지 않으면 시체가 금방 썩기 때문에 젓갈을 만들듯이 소금을 친거임..
우리나라의 콩쥐팥쥐에서도...
당시엔 반역죄를 지으면 그 사람을 젓갈로 만들어서 제후들에게 돌려먹게 해서 반란을 일으키지 말라고 경각심을 갖게 하는 식으로 써먹는 일이 왕왕 있었음
대표적으로 팽월이 한 건국 이후에 토사구팽 당할때 머리는 효수되고 몸은 소금에 절인 뒤에 각 제후들에게 살덩이를 배송한다던가
하는 사례가 있음
말:야이씨 나도 생명인데!!!!
생명차별하네
위험하게 구하러 갈까봐 인물어본건가..
말 : X발
저런 성인급 위인들을 조상으로 둔 지금의 대륙인들 인성은 왜 이모양일까.
홍위병 : 아이참 부끄럽네 (코쓱)
홍위병 ㅋㅋㅋㅋㅋㅋㅋ
503호는 "대전은요?"가 있지.
503 격겜 좋아하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말 혐오를 멈춰주세요!!
대단한 부자라거나...ㄷㄷㄷㄷ
d
하인: 봐, 이러면 말을 모조리 빼돌릴 수 있다고 했지?
이거 뭔가 이상한데? 번역오류아냐?
사람이 다치지 않았는지 물어본 후 말에 대해서 묻지 않았나?
공자는 취직이 안되 이나라 저나라 떠돌던 평생취준생 이였음. 그나마 제자들이 챙겨줘서 먹고 살았는데..암튼 엄청 가난했음
군군신신부부자자...공자님 명언중 제일 기억에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