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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유성호 교수 '죽음의 과학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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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할 건 후회하고 반성할 건 반성하고
딱 한번씩만 하고 다 잊고 살아갑시다.
앞으로 살 날 걱정도 많은데 이미 지난간 거 더 생각해봐야 의미없습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 시작!
울 아버지가 수술 중 심정지로 중환자실에서 심정지 상태 심박 보조기로 2일 반, 심장 박동 재개 후 혼수상태로 열흘 좀 넘게 계시다가
간신히 회복하시고 퇴원하셨는데
혼수상태, 심정지상태 일 때 있었던 일들, 병문안 왔던 사람들을 거의 다 기억하고 계십니다.
의식 없어 보인다고 앞에서 막말하고 서운하게 말하면 진짜 큰일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이혼했지만 돌아가신 장모님께서
암 때문에 힘들게 연명하시다 돌아가실때가 되었을때
집안 둘째 딸인 처제가 어머님의 간병을 하고 싶어해
처제의 어린 둘째 아들을 내가 잠시 집에서 보기로 해서
맡아 키우던 중에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향했는데
아이랑 함께 낮잠을 자다 시간이 두어시간 지체가 되었었다.
부랴부랴 도착해서 모든 가족들이 어머님께 작별인사를 드리고
내가 마지막으로 귀에 당신의 딸내미 잘 돌보겠다고
그동안 가족으로 함께 해주셔서 고마웠었다고 나중에 뵙자는
인사를 속삭였는데 바로 눈을 감으셨었던 기억이 난다.
가슴에 새겨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