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산신령이라고도 불리는 지게꾼 입니다. 예순 다섯 살 임기종 씨인데요. 수십년 동안 자신의 몸보다 큰 짐을 실어 나르면서 그 짐보다 더 큰 마음을 이웃과 나눠왔습니다. 설악산 흔들바위 옆 암자에 올릴 상자를 지게에 싣습니다. 무게는 80kg. 한번 오를 때 2시간쯤 걸리는데 짐을 나눠 두번 가야 합니다. 지게를 처음 멘 건 16살 때라고..
댓글
Ataraxia2022/01/10 21:21
그냥 편하게사시지 저거 기부한곳 단체 직원들 아주뭐 오늘 회식 ㄷㄷㄷ
家和萬事成2022/01/10 21:35
자기만족이니까요 뭐..
남도섬사람2022/01/10 21:21
아..
돈버셧으면 그걸로 본인이 즐거야 되는데
그걸 해본적이 없어서 하지를 못하는 분들...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들...
트렌서퍼2022/01/10 21:22
실제로 올라가다 뵈었는데.. . 물과 사발면 돈 더받아도 되겠다 싶었네요..
맨몸도 힘든데
그냥 편하게사시지 저거 기부한곳 단체 직원들 아주뭐 오늘 회식 ㄷㄷㄷ
자기만족이니까요 뭐..
아..
돈버셧으면 그걸로 본인이 즐거야 되는데
그걸 해본적이 없어서 하지를 못하는 분들...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들...
실제로 올라가다 뵈었는데.. . 물과 사발면 돈 더받아도 되겠다 싶었네요..
맨몸도 힘든데
이분보다 더 힘든 이웃에게 쓰이길~! 존경합니다~!!
저도 보면서 숙연해지더군요....
뭐라 할말이 없네요...
부끄럽습니다 ㅠ ㅠ
뭐하러 기부를...
기부 단체 감사를 철저히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