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스토리를 9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음.
1. 강원소방이 몇년새 발생한 대형 산불을 고려해 대형헬기 도입 추진
2. 대형헬기 후보 기종으로 카모프와 S-70 파이어호크 두가지 기종 고려
3. 따라서 담수량 3천L, 이륙중량 9t으로 대형헬기 요구성능 확정
4. 조달청에 해당 요구성능을 바탕으로 조달을 요청함
5. 그런데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강원소방이 국산 헬기 외면한다고 반발
6. 조달청도 강원소방에 요구성능 국산헬기 수준으로 내릴것 요구
7. 강원소방, 에이씨 이럴거면 도입 일정 미루겠다 선언
8. 또한 조달청에 안맡기고 자체조달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 선언
9. 그럼에도 조달청은 수리온이 딱이라고 강원방송에 밝힘
과연,, 강원소방의 발버둥은 성공할 것인가?
아님 수리온은 또다시 증식하게 될 것인가?
제목은 강원소방 타박하는 듯이 쓰여있는데 (원
아니 무슨 수리온이 만능도 아니고 필요하면 더 개발을 해야지 왜 이리 질척거려...
물론, 수리온을 개발한 국내 개발사의 차후 사업을 위해서는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ROC에 맞아야 도입을 하는 거지.
이렇게 막무가내로 하는 건 아니라 보입니다.
더불어, 해병의 공격용 헬기도
해병이 원하는 아파치가 아니라, 마린온을 공격용으로 개조하는 것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내산 헬기로 하면 좋은 점도 있지만,
최소한 ROC는 맞춰야 하지,
ROC를 헬기의 제원에 맞추는 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아니면 수리온을 ROC에 맞춰서 만들어야 맞는 말이지.
물론 KAI가 KF-21도 만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할 그런 곳임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런 억지로 떠넘기는 식의 부양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달청 저것들 한번 털어보면 정말 많이 나올거 같음. 정권 바뀌면 한번 대대적인 감사 감찰 반드시 필요한 조직임.
조달청.. 이름만들어도 로비처먹은 느낌이 풀풀난다...
국산화가 필요함
그런데 기준이 안 되고 성능이 안 되는걸 쓸수는 없잖아
사실 필요성에의해 상위 모델을 구매하려는건데
자꾸 성능떨어지는 하위 모델을 사라고 강요하는거니 짜증날수밖에
수리온이 대형헬기에 비해서 물을 1톤을 더 못 실으면
소방수 뿌리는데 한번에 될거 두번 왔다갔다 해야 하고 기름값 더 나가고
파일럿 피로도, 헬기 기체 스트레스 증가해서 사고위험율 올라가고
날씨 영향을 대형헬기보다 많이 받아서
날아갈때 바람불면 대형헬기에 비해 휘청휘청하거나 가끔은 못 뜨기도 할테고
수리온이 왜 소방헬기로 적합한지 이해가 안되는데??
마지막으로 조달청 주리를 틀자.
강풍에 산불날때 보면.
대형 헬기만 필요한게 아닌듯 합니다.
대형 비행기로 하는건 어떨까요?
강원도에 공항에서 띄우면 헬기보다 빠를거 같은데요.
산불나서 인명피해. 재산피해. 생태자원피해. 크게 나느니.
크게 준비장치를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조달청의 콜라보로 보입니다
-_-;;;;
둘 다 탈탈 털어봐야 할 것 같아요...
조달청 ㄷㅅ 새끼들
덕분에 밥은 먹고 산다만 진짜 세금아깝다
해병대 수리온으로 다할거면
하인드를 사오지 그랬어 뚱뚱한 퓨마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