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촬영시 앞뒤로 통통 튀기는 느낌 왜 그런걸까요?

AF를 잡느라 초점부위가 앞뒤로 이동해서 그런것 같은데요 ㄷㄷ 이렇게 피사체를 놓고 둥글게 회전하면서 촬영할 때는 MF로 고정해놓고 촬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워블링(af를 못잡아서 초점 거리가 앞뒤로 움직이는 것) 때문에 포커스브리딩(초점거리가 변하면서 화각이 변하는 현상) 이 생겨서 저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a7c가 af가 좋긴 한데 그건 화면 내에서 피사체를 구별해내는 능력이 좋은거고, 그렇게 구별해낸 피사체와 카메라와의 거리를 계산해서 렌즈 포커스군을 자동으로 돌려서 거리를 맞추는게 af인데 저렇게 대비가 없는 어두운 옷은 다른 카메라가 와도 af 잡기 쉽지않습니다. 회피방법은 수평수직 맞춘채로 옷과 동일 또는 유사거리에 있어서 심도내에 옷을 둘 수 있는 다른 부분(패턴이 많은 핸드백이나 앞섶의 단추패턴 등) 에 맞추는 방법이 있는데 올리신 구간에는 짐벌을 팔로우모드로 하셨는지 보여주려는 옷과 백이 거리가 달라서 그 방법도 못쓰셨을 것 같고요.
별개로 플리커가 좀 보이네요.

포커스 브리딩과 플리커 때문에 더 정신없네요 ㅎㅎ
28/2 이렇게 브리딩이 심한지 처음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