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요식업 사진 아는 사람 통해서 정말 소정의 수수료만 받고 찍어줬는데요...
(대충 장비 렌탈료도 안나올 가격으로....)
Exif를 안지우고 줘서인지.... 어디서 무슨말을 들었는지....
그 건너서 소개하신 아는 분께 연락이 왔네요...
돈을 적게준다고 싼 카메라로 찍었냐고...
저번에 외주했을때 찍으러 오신분과는 장비가 너무 차이나는 것 같다고..
A6300 써서 솔직히 뛰어난 바디는 아닙니다마는...
딱히 돈아끼느라 그런 적은 없는데 괜히 기분이 좀 싱숭하네요 ㅎㅎ;
얼마전에 비슷한 소리 듣고 드러워서 풀프로 업글하려다가 참았는데...
A6300으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 ㅠㅠ
(위에 말한 업체는 아니고 다른 곳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정말 돈10만원 못받고도 까일 정도면 그만두는게 맞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취미는 취미로 남겨야하나봐요.....
https://cohabe.com/sisa/2304573
돈주고 사진 찍는데 크롭바디면 기분나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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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마디만 해주세요.
전 최선을 다했는데,
사진 품질이 맘에 안드세요?
전화왔을때 마음에 안들어서 그러시냐고 했더니 그건 아닌데 더 잘할 수 있었지 않냐고 하더군요 ㅋㅋ.... 어떻게 더 잘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ㅎ
저 요리는 최고급 재료로 만든 요리들이냐고 되묻고 싶내요.. ㅠ 세상엔 생각없이 말하는 인간들이 넘 많아요
아 글에도 썼는데 사진은 다른 곳입니다 ㅠㅠ
앗참.. 뭐 그렇다 하더라도요 ㅠㅠ 응원합니다.
장비는 거들뿐.
한두번 저런소리 듣는게 아닌걸보니 장비 덕을 좀 보지 않으면 안될 실력인가봅니다 ㅎㅎ..ㅠㅠ
아마도 공짜로 찍어줘도 말 나올 사람이네요.
사실 처음에 공짜로 찍어주는거냐고 물어보긴 하더라고요 ㅋㅋ....
돈 받고 찍어주셨으니 큰 잘못을 하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