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이 결과적으로 미군을 포함한 연합군의 패배로 끝나면서
귀국한 미군들은 패잔병 취급을 받게 되었고
(+민간인 학살 사건으로 미국내 반전시위가 격화되었으며)
전후 PTSD에 시달리던 한 참전용사가 현실적인 어려움과
시민들의 차가운 시선에 분노해서
혼자서 공권력에 대치하며 외로운 싸움을 벌인다는 것이
1982년작 영화 '람보'의 주된 내용이었지.
(이때만해도 람보가 무쌍찍는 액션영화가 아니었음)
그리고 이 비극적인 마지막 장면이
팝팀에픽에서 꽤나 높은 퀄리티로 패러디되었음.
병맛 개그물의 대표작으로 뽑히는 물건이지만
이 장면에서는 성우들도 웃음기 빼고 열연을 펼쳤고...
(물론 당시 방영분 버전이 총 4개 있었는데
그중에는 성우 본인의 패션센스를 스스로 까는
자학개그였던 버전도 있었다카더라)
마지막 동료를 찾아 갔더니 이미 죽은지오래고
맥아더도 대접 개쩔었지
미국은 베트콩을 잡기 전에 남베트남 지도부 부터 잡아야했음
마지막 동료를 찾아 갔더니 이미 죽은지오래고
맥아더도 대접 개쩔었지
참전 용사를 탱크로 밀어버렸던가?
feat. 패튼
미국은 베트콩을 잡기 전에 남베트남 지도부 부터 잡아야했음
람보 1편은 명작이죠
의외로 저건 똑같이 재현함 ㅋㅋㅋㅋㅋ
사실 미군이 대우 좋다는 얘기도 수 많은 참전용사들이 항의하고, 총대매고 나섰기에 된게 아닐까 싶더만
석기시대좌 만해도 참전용사들이 개긴다고 땅크로 깔아뭉개고 다녔다는데 ㅋㅋㅋㅋㅋ
https://youtu.be/nV_bfgiiEZo
이것보다 옛날인 2차세계 대전 이전에 1차대전 참전자 시위대는 그냥 연방군 동원해서 무력진압해버렸지
범인이 맥아더였나?
팝 팀 에픽으로 저리니 피피미가 저말듣고 베트남 하노이에 날아가서 자본주의 반공빔을 날릴거 같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