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구요, 나이는 이제 네살반입니다. 세살때 샌프란 복지시설에서 데려왔어요. 데리고 왔을때 이렇게 생겼었답니다.
지금은 살이 좀 쪘어요.
배를 만지면 난폭해집니다.
빡치면 진짜 싸우려고 들어요. (힘이 좀 많이 셉니다...ㅜ)
표정이 살아있음
하지만 평소엔 애교많은 뚠뚠이입니다.
요러고 쳐다보고 앉아있을때가 많아요. 그럼... 괴롭히고싶어지고... 괴롭히다 쳐맞고
자는걸 제일 좋아해요.
화내고 덤빌땐 그렇게 난리면서 잘때는 빙구
애벌레
잘때 팔을 기형적으로 뒤틀고 자는걸 좋아합니다.
이러고 편한지...
캣타워에 있을때 괴롭히다가 도망가면 스크래쳐 기둥을 조집니다. 빨리 시야에서 안 벗어나면 내려와서 다리 뭅니다.
다리로 눈갱 죄송합니다. 요즘 좀 더워서... 이러고 노리고있다가 눈 마주치면 달려듭니다.
그래도 평소엔 착한 뚠뚠이 빙구입니다. 페로야 오래오래 같이 살자 내 돼지♡
아 막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빙구미가 흘러요 ㅋㅋㅋㅋㅋㅋㅋ
뱃살이 저렇게 탐스러운데 못 만지게 하다니ㅠㅠㅠㅠ
첫짤보고 어디가 뚠뚠했는데 ㅎㅎㅎ 정말 이뻐요! 글에서 사랑이 뚝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