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중앙지검 임명에 기자들이 헉 소리낸 이유

가장 검사다운 사람이죠.
목숨걸고 수사하는 사람.

기자들도 헛소리기사 쓰다가는
손모가지 짤리므로
헉소리는 놀라움이 아니고
비명이겠지요

일을 일답게 하는 사람

법꿀오소리

최순실과 신천지당, 4대강과 된장바른당,  자원비리와 새누리 이거 아직 안캔 상태 임 ㅋㅋ

황교활이 끝까지 털지 않으면 검찰개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거죠...

윤석열 검사님이 윗선에 항명했다 하면, 검찰 사이에서는 분명 윗선에 잘못이 있는것이다 라고 한답니다.

그냥 검사 그이상도이하도 아님 검사 그냥검사임...이분이 우리편이라는착각도버려야합니다....과연 이분이 문대장의 검찰개혁에 충실히 따르느냐 아님 검찰이익ㄹ대변하느냐는 좀 지켜바야할일...

남은 커리어를 어떻게 마치느냐에 따라서 나중에 위인전 나올삘 ㅋ

황교안이 또..

피고 -> 피고인

황교안도 마저 잡아 가주세요.

내용을 자세히 써 주셨는데
"윤석열 중앙지검 임명에 기자들이 헉 소리낸 이유"라는 제목과는 내용이 좀 다른것 같네요.
쉽게 보면 김영삼이 하나회 숙청을 한다고 장군 들 모조리 짤라버린걸 기자들이 브리핑 받고 놀라는 것과 비견되는 일이라 그렇다고 봅니다.
조선시대로 따지면 노론 전체를 삭탈관직 한다고 왕의 말을 전달 받고 사람들이 놀란것 수준??
검찰 개혁을 어느 수준으로 어떻게 하냐에 윤석렬 임명은 그 확실한 대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린 최고 수준으로 칼을 댈 꺼야 라고 말한거라 기자들이 안 놀랄 수가 없죠.
뭐 윤석열이 될 수도 있다고 예상해본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누구냐에 놀란게 아니라 돈봉투사건 이후
하나회숙청을 연상시키는 느낌에 반격에 여지없는 속도전에 놀라움이죠. 검찰쪽에서 대응책 마련도 없이 멘붕시켜버렸으니깐요.
돈봉투사건이 터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한 이어지는 기술들이 재밌네요.
검찰청장이 5기수정도 높아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는
이미 조국교수의 민정수석 임명, 비장성출신인 피우진 보훈처장의 임명으로 기존처럼 안간다는 건 기자들도 이미 알았구요.
게다가 어차피 지금 검찰청장도 없는 상황이구요.
23기가 서울중앙지검장이 되었으니 18~22까지는 사표를 쓸 준비를 해야하고.
박근혜 최순실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주고 가혹하게 한다는 보수언론의 비난도 어느정도 피하고 확실하게 조사가능하게 하고.
우병우와 관련된 기수들 다 날려서 전정권 부역자들에게 피해입은 검사들이 우병우 수사 확실하게 하고.
이제 평검사들에게 나도 우직하게 잘만하면 올라간다 하는 느낌도 주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격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더 흥미진진하네요.
보수언론에서 공격하기가 참 어려운 윤석열이라는 스타검사를 이용해 여론전에서 우위 확보하고
지지율을 공고히 해서 다음 단계 개혁에 밑거름으로 쓰는 아주 무서운 수였다고 봅니다.
10일 동안의 수싸움이 대단하네요.
지금까진 아주 무서울 정도로 잘 하고 있는데 다음 수가 기대가 되면서
또 한편으로 한번만 삐끗해도 무너질 수 있는 아슬아슬하고도 힘겨운 싸움을 어떻게 잘 해 나갈지 긴장하면서 바라보게 되네요.

문통께서는 차후에 윤 검사를 검찰총장 후보로 보는듯 합니다.
다음 총장의 임기는 2년이니까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니지요.

저는 왕좌의게임에 나오는 바리스탄 셀미할배 생각남
특정가문을 섬기는게아니고 원칙주의자에
칼춤을 개잘춤

2013년 연수원 선배인 조영곤 지검장을 상대로 한 폭로전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면서, "기수문화가 엄격한 검찰인데 윤석열이 너무 대드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윤석열 지검장을 아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만약 윤석열이 윗선에 항명했다면, 그건 윗선이 잘못하고 있다는 뜻이다."라고 대답하였다.

우리나라 진짜 검사
차기 검찰총장 법무부장관님

진짜진짜 궁금한데 이런건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시는거예요?? 평소에 관심있으셔서 많이 찾아보시나요?? 부럽따..

존나 믿음감

"""그리고 위에서 부당한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했는데
그 대상이 당시 "법무부 장관" 이었던 황교안이었음"""
교활아~ 여리형이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