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이해 못하는 판사가 무서운점

2011년경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가 교과부에 진화론삭제 청원을 넣었었다

이 시도는 실제로 성공해서 시조새 삭제 거기에 말의 진화까지 삭제하는데 성공한다

한국기레기는 당연히 무관심했고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다가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쳐에 이 사건이 실리면서 대한민국은 개망신을 당한다

결국 교과서에 시조새와 말의 진화가 다시 들어가게 되었고

앞으로 유사한 청원이 있다고 해도 전문가집단에 자문을 받아 처리하게 되었다

(아니 그럼 여태까지?!?!)

하지만 이들은 아직 포기 안했다.

오경숙 창조과학회 본부장은 지난 한 해 전국의 고등학교 11학급을 대상으로 창조론 교육을 실시한 결과

창조와 진화에 대한 학생들의 관점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 소개하며

“청소년 때에 창조론 교육이 세계관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오 본부장은 “기독대안학교와 미션스쿨을 중심으로 창조론 교육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체계적 인력 양성이 필요한 시기라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 기독신문(https://www.kidok.com)

교진추가 교과부에 청원을 올리는게 아니라 교과부를 고소해서 사법부의 판결을 요구한다면?

과거 미국에서 진화론 창조설 재판이 있었다

스콥스 재판의 경우 1심에서 개신교인 배심원단과 편파적인 판사에 패소했다가 2심에서 뒤집는데 성공했고

에드워드-아귈라드 재판 또한 쉽게 생각하고 있다가 변론에서 개털린뒤에 과학계에 헬프를 날렸고

노벨상 수상자 72명이 의견서에 이름을 올리는등 어벤져스 소집해서 7:2로 표결에 승리했다.

하지만

과학적 사실과 전문가를 무시하는 천룡인 판사들이 수두룩한 지금

이들이 판결을 내리면 우리도 이길 수 있다고 장담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