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24-70 간단하게 후기남깁니다.

우선.. 방구석에서 몇시간 가지고 논게 전부라 글만있는점 양해바랍니다. 바디는 a7m3 + 24105g쓰다가 조리개가 아쉬워 구매했습니다.
첫번째 무게부분.. 30분 연달아서 들고있는채 있어봤는데 버겁습니다. 10분 이후부터 버거워지기 시작했어요. 크로스로 어깨 매고다니면서 찍는다면 무게감당이 괜찮다고 보고있습니다. 핸드헬드도 못할건없지만 힘들듯하네요. 제가 계륵류는 처음이라 비교할만한게 없지만 무게밸런스는 앞쪽으로 많이 쏠리는 느낌입니다.(24-105와 70-200의 중간점…?)
두번째 화질부분.. 24-105와 비교해봤을때, 동일감도 기준으로 200프로 확대해서 보면 전구간 24-105가 조금 더 좋아보입니다만.. 블라인드 테스트해준분은 똑같아보인다고.. 저도 막눈이라 화질차이 못느꼈습니다. 간이접사(?)의 경우는 삼계륵이 더 좋아보이기도 했구요 일반사이즈로 봤을땐 차이점을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아이패드 프로10.5, 55인치uhd기준)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입니다만 프라모델사진은 24-105가 더 보기좋았고 인물의 경우는 삼계륵이 더 이뻐보였습니다.
세번째 AF부분 24-105만큼은 아니겠지만 체감상 큰 차이는 못느꼇으나 스포츠, 아이가 빠르게 뛴다거나 연속되는 갑작스런 장면변화에 대응할 만큼 빠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정확도는 아직까진 전부 칼핀입니다.
네번째 파포컬관련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공부를 좀 더 해본뒤에 사용을 해보겠습니다.
삼계륵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정도의 정보는 안될듯하네요. 그럼에도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