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새장과 후지토라에 관해

떡밥에 앞서 

먼저 말도많은 새장의 특징

- 서서히 수축시키는게 가능

- 외부와의 모든통신두절

- 엄청날카로워서 해루석제외 뭐든지 잘라냄

- 새장의 중심축은 도플라밍고 본체

(때문에 중심축이 전투의 위치에 따라 달라짐. 왕성->왕국 중심가로)

즉, 새장만 펼치고 본인은 밖으로 도망쳐서 다죽게 냅두는식의 활용은 못함

이게됐으면 굳이 괴물들 가득한 내부에서 싸울이유가 없지

- 다줄어드는게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이고 극후반부에 가면 속도가 빨라짐.

- 시전자 본인을 쓰러뜨리면 제거가 가능함

이땐 아직 리타이어하지 않아서 새장이 여전히 남아있고,

아까말한대로 중심축이 본체따라움직이기에 루피가 고개만들어도 바로보임

알라바스타때와 비슷한 구도로 도플라밍고를 완전히 쓰러뜨리자 새장이 풀림

여기서 자주 나오는 떡밥

"후지토라는 새장을 풀 수 있는가?"

사실 크게 고민할문제도 아닌게,

새장을 시전할때 도플라밍고 본인은 새장밖으로 나갈수가 없고,

그 본체만 두들겨패면 새장은 자연스럽게 풀림.

그리고

후지토라는 새장을 '따위'로 만들만큼의 광역기를 보여줬듯이

도플보다 더한 강자인건 이견의 여지가 없음.

심지어 저 잔해는 한번띄우면 방법도 없는게

후지토라 본인을 쓰러뜨려 능력을 풀면 그대로 낙하하는거임 

도플라밍고와 쿠잔과의 대면만 봐도 도플이 한수 접었고,

후지토라는 쿠잔과 동급의 해군대장임.

그리고 이 유명한 도게자장면에서 

일부러 개입하지 않고 해적들에게 맡겼던것임을 확인사살함.

즉 의지만 있었다면 직접 도플라밍고를 잡아족쳐서

새장을 풀고 상황을 종료시킬 수 있는 강자지만,

알라바스타때의 구린짓을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냅둔거임.

새장자체를 직접 부술수 있는지여부는 알수가 없지만

도플잡아패서 없애든 직접없애든 새장없애는건 동일하니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원본아닌 원본의 임팩트가 너무 강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