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렁의 별명 "뱃속의 창부"
해골기사가 저렇게 불러서 꺼무에도 슬렁의 별명이라고 적혀있음
그런데 원문은 뭐냐면 胎海の娼姫, 영문판 번역은 whore princess of uterine sea다.
그래서 단어 그대로 직역을 하면...
이렇게 된다(허접한 역식 이해좀...)
"자궁 바다의 창녀공주"
그런데 다른 설이 있는데
사실 저건 슬렁이 저런 별명을 가졌다거나 한 게 아니라, 그냥 해골기사가 슬렁 욕하는 말이 아니냐는 거다.
까놓고 해골기사가 "우리 노는데 꺼지시죠?" 하고 선딜 박혔는데
얌전히 상대 별칭이나 불러줄 양반이냐고.
만약 이 설이 맞아서 해골기사가 글렁을 디스하려고 꺼낸 말이 저거라면
의역을 섞어서 이렇게 된다
"뱃속의 창부"는 존나 순한맛이었음
ㄴㅍㅇㄴㄱㅇ 2022/01/03 18:27
다른 갓핸드들도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온리스타 2022/01/03 18:29
뱃속의 창부라고 해서 난 무슨 선박에서 창녀로 일했나 했음..
샤아WAAAGH나블 2022/01/03 18:30
나도 뭔 원양어선에거 몸팔던 창부같은거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