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청와대 인선중에 유독 고 민정 전 아나의 부대변인 내정 소식이 이렇게나 기쁘고 반가운 건 나 뿐은 아니겠지?
퇴직금 다 써고 한달치 생활비 남았다는 얘기에 내 일인 것처럼 걱정되고 잘 되길 빌었는데 오늘 넘 반가운 소식을 들었네요.
근데 사람 마음이 이리도 간사하네요.
고 민정 아나가 잘 되니 이젠 유 정아 전 아나가 또 걱정이네요.
그리고 우리 예쁜 김 빈씨도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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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리가 겁나 만아여 ㅋㅋㅋ
방송 통신위원회 가면 좋을듯^^
저도 김빈씨 걱정이...
디자이너라 참 마땅한 자리 찾기 힘드네요
방통위엔 최민희를~~~~
최민희 의원님 방통위로 보내야죠
이런 걱정이 자칫 그동안 한국정치의 적폐던 낙하산인사의 빌미가 되는 겁니다.
고민정아나운서는 문캠프를 도운 보은성 인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고민정아나운서의 능력덕분이라고 봐야 합니다.
인간적인 마음 안타까운 마음 동정심 팬심 나쁜거 아닌데
정치에선 이런 인간적인 마음이 독이죠.
문재인을 오랫동안 도왔으니.. 정치적으로 우리편이었으니
한자리 정도는 줘야 된다. 한자리 못하는게 안타깝다는 마음
이걸 경계해야한다는거죠.
그래서 문재인의 3철이 스스로 자신들이 알아서 한국을 떠났습니다.
문재인은 울었죠.
그 여자 아나운서들은 능력이 있고 필요한 인물이면 기용될 것이고
아니면 어디가도 자기 밥그릇 잘 챙길 능력있는 분들일 겁니다. 너무 걱정들 하지 마시고 우리 인생 앞가림부터 챙깁시다들
바라던 고민정아나운서가 드디어~~~~ 축하해요
유정아 뉴미디어 비서관 - 1급 정무직
고민정 부대변인 - 2급 정무직
두분 모두 맞는 자리로 가시게 된 것 같습니다^^
전 세월호 허다윤 학생 신원확인이...
가장 기쁘고 또 슬픈 뉴스였던듯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대통령이 직간접적적으로 관여하는 인사가 수천명입니다.
절대 동정성 인사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여자여서도 아니고 그들의 능력이 뛰어나기에 쓰인겁니단
그냥 한번 외쳐도 뭐 괜찮겠지요?
제동이 형 빠팅!!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