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21, 올해 마지막 출사 ^^ with Z9, Z6

Adieu, 2021
올해 마지막 날 와이프, 딸과 함께 동네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Z9 연습 좀 할겸 ㅎㅎㅎ 딸에게는 Z6를 건네줬습니다
카페는 이라는 곳인데 나름 분위기가 숲속 느낌을 주는 곳인데 자주 가는 곳입니다.

Z9 에는 50.2(오이스) 와 아트 28.4 를 사용했고, Z6에는 아트 50.4를 마운트했습니다
사진에 Z9이 안나오는 사진은 모두 Z9으로 촬영한 것이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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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야외로는 나가기 싫다는 딸에게 6천원 짜리 코코아 한잔을 사주며 잘 달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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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진을 잘 찍는 딸 ㅎㅎㅎ 나름 핀도 잘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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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야외로는 절대 안나간다며 그냥 책만 읽습니다
아무도 날 찍어주지 않기에 거울보고 셀카도 찍어봅니다
Z9를 짧게 사용했지만 사용할 수록 색감도 마음에 들고 손에 짝짝 감기는 맛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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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ay 틸트 덕분에 이제 세로촬영시에도 아주 편하게 로우촬영이 가능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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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와이프가 밖으로 나와 딸과 투샷도 찍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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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사두었던 픽디자인 스트랩을 이제야 Z9에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꺼운 녀석을 구매했었는데 당시에는 후회했었는데 지구와 함께하니 사이즈가 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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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에 몸을 녹이며 촬영을 마무리 했습니다.
지구를 일주일 정도 갖고 놀아보니 이제야 AF 기능과 각 펑션버튼에 적응이 되가고 있습니다.
거의 완벽해진 eye-AF 덕분에 이제 인물촬영시 피사체와 구도에 더 집중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빛의 방향을 보는 시선도 좀 더 여유로워졌고요
모두 올 한해 고생 많으셨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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