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기 군인 할인 됩니까?"
여자 "와 정말 무례하네요!"
남자: " ??? "
여자: "단지 군대에 있다고 해서 모든 특혜는 다 받는거에요?"
남자 "이건 특혜가 아니라 할인이에요"
남자: "특혜란 집에 돌아갈 수 있는걸 말하는거에요.
자신의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는것, 자유국가에 있는 집에 가는것."
남자 "군인들이 자신의 특혜를 희생을 하기때문에 당신같은 사람들이 특혜를 받을 수 있는거에요"
여자 "암튼 더이상 여기서 주문 하고 싶지 않음 ㅂㅂ"
-줄서 있던 다른 여성이 대신 계산함-
-음식점 메니저가 와서 아예 공짜로 음식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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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도 멧퇘지가 존재하네
우리나라 군대는 월급도 똥꼬만큼 주는데 커피라도 맘껏 마시게 합시다!!!!
꼴페미들 보면 스타벅스 커피 공짜로 주는건 미친개처럼 물면서 에버랜드가 휴가군인 자유이용권 주는건 죽어도 안무네
너네한테 유리한거 다 내놔!!
나한테만 유리한건 못 내놔!!
에휴 나라지켜주는사람한테 저것도 못해주냐...내가 사장이면 어이쿠 고생하시네요 하고 서비스더 주고 그러겠다.
군인들 덕에 그래도 잠자고 일하고 먹고 하는건데 더군다나 우리나라 군인들 월급도 별로안대는데 저정도는 해줘도 괜찮잖아?
(여기서 군인이라 함은 징병되어 복무하는 사병 이야기입니다)
저 매장은 원래 군인 할인이 있는데 점원이 거부한건가요??? 직원이 잘못했네...
?????????????????
나는 할인 못받으니까 니도 받지마 인가.??????
어디에도 ㅂㅅ은 있네요 진짜
우리 동네 군인들이 많은데 군인할인 되는곳 많진 않아도 좀 있거든요. 근데 아무 항의 없는데 저렇게 인터넷에서만 유독 날뛰는 사람들이 있네요...
아 혈압....
그게 특혜라고 생각되고 부러우면 너도 입대해!
생활의 팁: 세계 어디든 ㅄ 보존의 법칙은 성립한다.
근데 어케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촬영을 했을까요. 재연인가?
그렇게 억울하면 지도 군대를 다녀오던가...
군대는 가기 싫다고 하면서 할인 받는 걸 뭐라고 하면 어쩌라는 거?
그리고 군대를 가던 안 가던 국방의 의무를 지고 온 사람에게 그들이 보호해준 국민 중 한 사람으로서 국방에 대해 무임승차 하려는 게 아니라면 최소한의 존경과 예의가 있어야지...
임산부가 자리 양보 받는다고 남자가 이거 특혜 아니냐?! 하면 너도 임신하던가??? 이럴거면서 진짜 재수 없네요ㅡㅡ
촛불 집회 하는데 "병신들"하면서 욕하던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나네요... 민주주의에 무임승차, 국방에 무임승차, 조별과제에 무임승차... 왜이렇게 무임승차 하는 걸 좋아하는지. 화딱지나요.
혹시라도 자기 생각이 잘못된 걸 지적 받았을 때 저여자가 "죄송합니다" 사과만 했어도 저 남성은 충분히 사과를 받아드렸을 거 같은데요... 저러지 말아야지 반성하게 되네요
대북확성기 마라톤협상끝나고 추석 특별휴가 받을때쯤에 여러기업들이 쿠폰들을 뿌려줬습니다
근데 옷같은건 몇만원치 구매해야 10%할인 이정도고 사실상 쓸만한건 파리바게트 빵 하나 무료와 스타벅스 한잔 무료 이정도였습니다
그당시 동기들하고 얘기나누는데 줄거면 확주지 이게 뭐냐고ㅋㅋ 낄낄 거렸는데
전역하고보니 스타벅스 한잔이 까일줄이야.. 리얼 멘붕.. 2년간 뺑이쳤는데 커피 한잔도 안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