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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x를 내치려고 했는데요

캐논 1dx를 내치고 미러리스를 들일려고 했는데요...
이번에 센스 청소랑 콘트롤러 수리할게 있어서 갔다가 엄청 혼란스러웠네요...
r3도 나오고 니콘 z9도 나오고...
헌데 제가 그렇게 잘 안쓸거 같아서 그냥 미러박스와 셔터박스 갈기로 했네요.
미러리스에 비해 불편한게 있겠지만 전 그냥 이걸 쓰면서 렌즈나 더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카메라 일년에 몇번이나 쓴다고 장비병 환자처럼 구입해서 할부노예 생활에 쫓기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마음먹고 지름신 정리중입니다.
적은 돈으로 전천후 어둠 렌즈 하나랑 수리비면 충분하겠네요.
전 아직 바꿀 마음이 없었나 봅니다. ㅎㅎㅎㅎ
그냥 뻘글 올려 봅니다.
혼자서 잘했어, 잘했어.. 위로하면서요...

댓글
  • lumenite 2021/12/27 15:51

    잘했습니다.

    (kmxN9v)

  • 백작[1dx] 2021/12/27 15:55

    감사합니다.

    (kmxN9v)

  • PassionFactory 2021/12/27 16:42

    공감합니다. 저도 오막삼쓰고있는데, 몰아부치는 미러리스들의 공격력에 흔들리긴했으나, 다시 오랫만에 막삼이를 잡고 털어보니 , 현역이네요. 편의사양이 윤택하게 쾌적해질뿐이지 사진의 질은 결국 작가의 몫이더군요 ㅎㅎ

    (kmxN9v)

(kmxN9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