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집안 서랍을 다 뒤지고 다니면서 헤집어 놓네요. 집 청소는 맨날 아빠가 해 줘야 하는데. ORL 2008년 일본까지 가서 관광은 못하고 저런것을 사 모으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몇번 써 보지도 못하고, 서랍구석에 쳐박히 녀석들을 보니 아빠도 청춘이 생각납니다. 버리기도 그렇고, 이제는 주변에 누구 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없고 허허허. 쓸쓸한 저녁입니다.
댓글
paulsmith2021/12/25 22:59
올리브칼라 재가 예전 f5 에 달아주고 팔면서 같이보냈는데
갑자기 떠나보낸 그바디가 생각나네요
올리브칼라 재가 예전 f5 에 달아주고 팔면서 같이보냈는데
갑자기 떠나보낸 그바디가 생각나네요
그린컬러 판매하신다면 제가 구입하고 싶네요.ㅎㄷㄷ
일본 가전제품 가게서 얼마전에 신품으로 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