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나들이겸 여행겸 창녕에 다녀왔습니다.
식사중에 와이프가 파리바게트 창업하고싶다네요
직장생활 그만두고 해보고싶다는데요.
오늘 진지하게 예기하는데.
허튼소리 할사람은 아니라 결국 미래가 보이네요.
고생했으니 좀 쉬라고하니 쉬는건 싫다네요.
일단 너가 원하는거 해라 라고 말해줬습니다.
동종 업계 뚜레주루? 라고있던데 어떤게 대세인가요?
대충 알아보니 파바보다 뚜레주루가 창업비용이나 인수 권리금부분이 좀 저렴한거같던데요
어떤 제과 프렌차이즈가 대세일까요?
최대한 도와주구싶네요~
쉬는게 싫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
https://cohabe.com/sisa/2284550
와이프가 제과점 하고싶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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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해보고 엄청 힘들고 남는거 없다고 하던데요. 지금은 안함
여러모로 알아봤는데 오토기준 평균 350 반오토 기준 500정도한다네요.
와이프는 새로운 경험과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입만있다면 하고싶다네요
오토로 3백 벌면 투자금 있다면 아무나 다 하겠죠.
제가 조사해본게 다 거짓인가보네요 ㄷㄷㄷㄷ
빠바도 이젠 꼭지인듯. 뚜레는 말려요
그렇군요
파바가 꼭지면 새로 치고올라가는 뭔가 있을까요?
즤 동네만 봐도 뚜레빵집이랑 빠리빵집이랑 차이가 많이 납니다. ㄷㄷ
바로 길 하나 두고 마주보고 있는데 모르긴 몰라도 매출 두배 이상 차이날듯요 ㄷㄷ
파바가 좋단말이죠?
네. 현재로선요.
둘다 대세는 한참 지났고 상권이 전부에요. 맛있어서 찾아오는 빵집이 아니기땜에 무조건 입지.. 그 외엔 상관없음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빠바가 인지도가 더 높고 빵 퀄리티도 더 좋아요.
감사합니다. 아왕할거면 파바군요
파바는 어딜가도 장사 잘되긴 하더군요 ㄷㄷ
평생 할것도 아닌데 해보고 싶으면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예 적극 도와주고싶네요 ^^
제 전전 여자친구 어머니가 파리바게뜨 사장님이셨는데 한달 순수익 700정도 되고 카페로 많이 남는다하더라고요
안면도 파리바게뜨 기준
사장이 매장에 반 오토로 있으면 500~700정도는 한다고하네요
근데 저는 파리바게뜨나 뚜레주르같은 빵 …맛 없어서 기프티콘 들어오는거 아니면 사먹질 않아요 ㅠㅠ 뭔가 공산품맛….
쉬었으면 좋겠는데 파바요?!
SPC계열에서 쉬엄쉬엄 할수있는건 베라뿐
베라도 알아봤는데 이제 오토는 안된다고
점주가 직접 영업해야한다네요.
짬짬이 들리면 되죠
베라 시스템이 과장 좀 보태서 출근. 뚜껑따고 판매. 뚜껑덮고 퇴근
사장이 계속 있을 이유가 없죠
빠바 보다는 베스킨이 더 괜찮을듯이요...
유통기한도 없고, 제빵사도 고용할 필요 없으니깐요
저도 베스킨이 더 좋을 듯 합니다 !! ㄷㄷㄷㄷㄷㄷㄷ
요게 점주가 직접 영업을 해야한답니다.
잘은 모르지만
나이40에 손목나갈거같아서 패스했스니다.
점주가 영업해도 365일 하루 종일 붙어있는건 불가능 하죠...
가끔 나와서 카운터랑 재고 관리만 하고, 나머지는 알바 시켜야죠...
예 쉬운건 없겠죠 ㅎㅎ
파리 바케트가 마진이 좀 박한거 같더라고요 !!
우리 형이 하다가 망했는데....
망한 이유가 단지 세대가 크지 않은데 빵가게가 여러개 있어 가지고....
빵이 파리 바케트가 또 동네 빵가게 보다 맛이 있는 것도 아니었나 봐요 !!
가격 경쟁도 안되고 맛도 그다지고 신선한 빵도 아니고....
빵가게도 근처에 많고 그래서 망했다고 하더라고요 !!
친구 동생도 빵가게 하다가 망해서 금방 때려 쳤던데...
그건 다른 브랜드...
이게 생각 보다 쉽지 않습니다 !!
파리 바게트는 빵이 기본은 하니까 목이 제일 중요합니다 !
단지가 크고 경쟁이 별로 없는데를 택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ㄷㄷㄷㄷㄷㄷㄷ
빵이 마진이 높긴 하죠.
문제는 내 건물 아니면 건물 임대료 따로 나가고,
가맹점 수수료 따로 나갑니다.
초기 투자비용 적어서 임대료 저렴한 엄한데 자리잡았다간.........
사장이라는게 오토가 되겠습니까
알바가 사장마음으로 일하는게 아닌데요
그런게 있다..정도..
쉬고싶지않다는데 오토는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