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목사 1000명, ‘태극기 집회’ 행렬 선두에 선다
7일 2000명 성가대원과 함께 무역센터에서 특검사무소까지 행진
개신교 목사 1000명이 7일 ‘태극기 집회’ 선두에 나서고,
2000명 성가대원도 뒤따라 서울 무역센터에서 선릉 특검사무소까지 행진한다.
탄기국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정관용 대변인은 1일 성명을 통해
"오는 7일 집회에 기독교계가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
1,000여 분의 목사님들이 애국집회 행렬의 선두에 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 올해 마지막 주말 촛불집회 '송박영신(送朴迎新, 박근혜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다)‘에
맞서 친박단체들이 태극기 집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촛불을 보내고, 태극기를 맞아들인다는 뜻의 '송화영태'(送火迎太)라는 구호도 내걸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추산 80만 명, 경찰 추산 2만명이 참가했다.
일부타령하는 개독은 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