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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3호......사랑 가치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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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마케팅인가요?
이분 성공하셨어요?
짝 다시 보고싶다 ㅎㅎㅎㅎ
멋있긴 합니다만.. 초면에 본 모습만 가지고 모든걸 믿으라는것도 사실 쉽지않죠. 결국 연애로 시작이 아닌이상 소개팅은 상대방의 조건. 외모로만 보고 판단해야 하기때문인데..
이것저것 설명 하지 않아도 따라와줄 반려.. 있을까 싶네요.
저 말의 속뜻읏 자신이 가진게 없는걸
본인이 잘알고 있는 거에요
근데 처음보는 여자가 그사람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믿고 살아갈수 있겠다고 하나요
이사람을 믿고 살아갈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포인트는 상대방이 내게 얼만큼 잘하는지
이고 날 안굶기고 고생안하게 하고 살수있겠단
생각이 드는 부분이 바로 상대방의
행동 노력 이라는거죠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데 자신의 뭘보고
믿고살겠다 라고 해야 하는건지
외적인 건가요?
그냥 자신이 가진게 없고 여자분의
마음을 얻을 능력도 안되니
자신을 포장하는말 같네요
자존심 지키려고
저런게 제일 바보같은 거에요
좋아하면 좋아한다 호감이 생기면 호감이 생긴다
왜 말을 못하고 노력도 안해보고
잘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노력도 안해보고 다른남자 분과 비교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 드는지
그리고 나랑 안맞아서 내가 포기하는거다
라며 허세를 부리려 하는지..
저런 마인드로는 순수한사랑 하기 힘들어요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무조건 적인 사랑을 하고 희생을 해줄수 있는
사람은 부모님 말곤 없습니다
첨보는 여자에게 무슨 확신을 받길 바라고
또 믿어주길 바라는지
앞뒤가 꽉 막혀 있네요
저 여자가 lpg였나? 암튼 가순데 나이는 좀 찼는데 돈이나 그런게 별로 없음. 근데 이전까지는 현실적 조건(경제력 그런거) 안따지고 연애했었는데 가수생활하면서 불안정한 경제상황, 돈문제 이런거에 지쳐서 이제는 현실적 조건 따지면서 안정된 사람 만나고 싶다고 인터뷰 했음
근데 3호랑 6호가 다 자기한테 마음표현하는데 여자는 3호가 더 좋지만 '이제는 현실적으로 안정된 사람 만나서 안정적인 관계 맺고싶다' 이 생각땜에 남자3호한테 구체적인 비전 물어보고 그랬는데 남자3호는 위와 같은 이유로 대답안함. 그래서 여자는 고민하다 6호 선택
했던걸로 기억해요. 1년전에 봐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뭐 10년 넘게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생활 하다보니 경제적 요소도 중요하게 꼽게 된거는 이해함. 근데 여자가 남자 3호한테 되게 직접적으로 물어봐서 남자3호가 기분나빠했던 것 같음
저거 결말이 여자는 결국 남자6호 보다 남자 3호로 마음 결정했는데
남자 3호가 가치관의 차이가 있어서 선택을 안하겠다 그래서 여자도 선택을 안하고 끝났어요
남자 3호는 시작할 때 자기는 여자친구 될 사람이 아니라 아내가 될 분을 모시러 나왔다고 했거든요
그러면서 남자 3호가 여자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가치관이었던 것으로 보이구요
그러니까 면접보듯이 자기 비전을 일일이 설명하기보다는 사람으로서의 자기 자신을 바라봐주길 바랬던거같고
여자 분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걸 현실적인 경제력에 뒀었기 때문에 경제력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고 했던거겠죠
그래서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했던거고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걸 어디에 두냐에 따라 갈렸을 뿐인데
노력도 안해보고 포기한다느니 처음보는 여자한테 무슨 확신을 바라냐느니 이런 글은 좀 아니지 않나요?
이래서 캡쳐론 판단이 안돼... 맥락없는 캡쳐는 정말 별별 생각을 다 가정하고 얘기하게 하네요.
.
여자분은 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 못지나 왜 기댈려고만하는거지 웃기네 여자분 마인드가 글러먹은거 같은데요
각자의 가치관이 있는거겠지만, 남자 3호분이 바라는건 이런 단기간 프로그램에서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같아요.
- 남자는 저 인터뷰 이후로 저여자 포기
- 근데 여자는 결국 저 남자로 마음 굳힘
- 최종선택때 남자먼저 하는거였는데 남자분은 선택을 포기하겠습니다 외침.
- 여자 눈물 흘리며 자기도 선택포기함. 남자도 눈물흘림.. 끝~!
서로맘속의 대화만 잘했어도 잘 됐을커플입니다~~ 캡쳐말고 전체로 한 2번정도 봐서 잘알고있음 헤헤
서로 잘 소통만 했다면 풀렸을수도 있었던 커플.
그게 안되는 이유가 본방에는 있었으니깐 결국엔 그런거지.
누구 한쪽의 문제가 아님. 누가 더 잘못했냐를 따질 문제도 아니고.
잊을만 하면 올라오고 매번 똑같은 논쟁열리는 주제글.
댓글로 여자감싸고 남자감싸고 양비론 세우고, 누가 더 잘못했냐니 비중두고 싸우고;;;
저 이거 본방으로 봤었는데 진짜 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저 분도 결코 가진게 없거나 사회적 지위가 없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도 며칠만에 되는 일이 아니라는걸 알고 계시잖아요. 짝에 사실 저런 주관으로 나온 출연자가 몇 아니 거의 없었어요. 반짝하는 호감으로 매칭되는 프로그램에 걸맞지 않은 분인건 맞지만 본인 이상에 맞는 만남을 갖는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듯 해요.
남자마음도 이해하지만 조금 적극적이었어도 되지않았나 싶네요
본인도 삼성물산 다니면 연봉이 작지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