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회사를 나서는 노신사
직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나가면서
자신의 사원증은 반납한다.
마지막까지 인사를 하는 노신사.
회사에서 마련한 차를 타고 집까지 배웅
멀어져 가는 그의 회사..
회사를 바라보면서 묘한 감정에 빠진 노신사.
그는 이 회사에서 자그마치 43년이나 일했다.
43년이나 일한 만큼 그에게 이 회사는 인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마지막까지 그를 배웅한 기사에게 인사하며
벤츠는 자신의 회사에 인생을 바친 사람에게 큰 대우를 해주었다.
이렇게만 보면 벤츠의 훈훈한 사내 영상이라 봐도 손색없다.
이렇게 마무리되어가나 싶더니만...
갑자기 열리는 차고...
거기서 갑자기 나타나는 BMW????
그리고 이어지는 BMW의 벤츠 회장에 대한 헌정사.
BMW 로고까지...
알고보니 이 영상은 경쟁사였던 벤츠의 회장 정년을 기념하기 위한 BMW의 헌정 영상이다.
경쟁사 회장 헌정은 좋지만 거기에 광고를 넣는 패기는 처음본다..
진짜 BMW에서 만든 벤츠 회장의 헌정 영상 겸 광고...
독일놈들이 이런 위트를?
모르겠고 벤츠 뒷태밖에 안 보인다...
존나 누가 존나 세단이지 나야나 내가 바로 존나 세단이다하는 느낌의 뒷태야
회장 : 아 나도 bmw 한번 타보고 싶었다고 ㅋㅋ
루리웹-8722856067 2021/12/22 00:27
않이
Hoshimiya 2021/12/22 00:27
독일놈들이 이런 위트를?
1111(소총수) 2021/12/22 00:30
광고담당자가 다른 나라 사람 아닐까?
루리웹-1936651261 2021/12/22 00:27
마지막 보너스는 bmw가 챙겨줬네
응애인간되는거야응애인간 2021/12/22 00:27
모르겠고 벤츠 뒷태밖에 안 보인다...
존나 누가 존나 세단이지 나야나 내가 바로 존나 세단이다하는 느낌의 뒷태야
킹받네진짜 2021/12/22 00:28
차가 i8인걸 보니 최소 2020년 이전 광고겠네
Hoshimiya 2021/12/22 00:31
게시일자 - 2019.0.522
루리웹-375642922 2021/12/22 00:30
벤츠랑 아우디랑 비엠이랑 서로 멕이는 광고 찾아보면 재미있는거 있음.
Hotel shilla 2021/12/22 00:34
회장 : 아 나도 bmw 한번 타보고 싶었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