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대통령의 배려…경호차량 10여대 세우고 구급차 먼저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170518_0014903825&cID=10201&pI...
119 구급차가 비상등을 켜고 빠른 속도로 달렸다. 구급차 앞에는 불과 몇 초 전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민주묘지를 나선
문 대통령의 경호 차량이 보였다.
"비켜달라"는 외침과 함께 구급차는 역주행을 하며 문 대통령이 탄 차와 총기를 실은 경호 차량을 앞질렀다.
구급차 오른쪽으로 대통령이 탄 차와 경호차량, 의전차량 등 11대가 갓길로 멈춰섰다.
구급차 안에는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쓰러진 A(54)씨가 실려 있었다. 1980년 5월 계엄군에 연행돼 모진 고문을 받고 풀려난 A씨는
3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통을 겪고 있다.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때문에 1년에도 몇 번씩 아무 이유 없이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날도 그는
기념식을 마치고 나오던 순간 숨을 쉬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을 맞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원들은 A씨에게 산소 호흡기를 씌웠다. 하지만 그 순간 문 대통령의 의전차량들이 민주묘지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다급한 사실을 알린 119 구조대는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호원들은 200m 넘는 거리를 달리며
구급차가 대통령 차량을 앞서 민주묘지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A씨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구급대원은 "특별히 상황을 설명하지 않았다. 구급차를 본 경호원들이 가장 먼저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말로만 듣던 열린 경호를 직접 경험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경호원들이 보여준 '모세의 기적'"이라며 "국민들도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간 비상식적으로 일상을 살아와서.
누군가는 경호 안전 불감 운운하겠지만
막말로 굽신굽신 파이팅 넘치는 초기에 이 정도 행보도 보이지 않으면
503호의 비상식이 재현될 건 빤~한 일.
https://cohabe.com/sisa/22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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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관련 커뮤니티면 사진관련 활동도 좀 하시죠.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특정인을 신격화하시는 글만 써대시니 오히려 반감이 생깁니다.
아니면 지능형 안티 문재인 이신가요?
저는 딱히 마음에 드는 투표할 사람이 없어서
그나마 될것 같은 사람에게 찍어준 1인입니다만
극성맞은 지지자들이 온갖 커뮤니티를 헤집고 다니며 이렇게까지 하시니까
공돌삼촌님 같은분들 뭐라고 대신 변명해 주실까 궁금해서라도
문재인이 뭔가 잘못한거 드러나길 바라게 되네요.
잘하건 못하건간에 한발 떨어져서 지켜보는 것도 미덕입니다.
호들갑 떨면서 지지하는 극성맞은 지지자들의 모습이 꼴사나워지면
그들이 지지하는 정치인까지 더불어 천박해 지는거예요.
신격화라... 편할대로 생각하시죠.
님 댓글보고 이분 글 쭉 보고왔는데
무슨 북한 김정은 찬양한다는듯이 댓글을 쓰셨는데
그냥 사는이야기 전문으로 쓰시는분이 최근 정치 얘기 좀 쓰셨다고 이런 말까지 쓰시는건 좀 그래보이네요
사진사이트면 사는 얘기 좀 쓰면 안되나요?
특히 요즘처럼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으면
사진관련 사이트라고 해서 다른 글 쓰면 안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직장에 출근해서도 일만 하는게 아니라 눈치보며 홈쇼핑도 하고 그러는데 커뮤니티야 하물며 어떻겠어요.
저도 그렇게까지 꽉막힌 사람은 아닙니다.
이미 이분 글을 쭉 보고 오셨다니 논쟁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아마도 저와 보는 관점이 다른 분이실테니까 각자의 기준이 있겠죠.
아, 한가지만 굳이 말씀드리자면
비정상을 정상화 하겠다고 "말"을 했지, 아직 정상화 된것...없어요.
그래서 호들갑떨지 말고 지켜보자는 것입니다.
비정상이 정상된게 없다라
최소한 대통령이 꽁꽁 싸매고 문고리 3인방만 만나던 행태에서 벗어난건 정상화되었다고 보는데요
게다가 인사 잡음도 지난번 정권 초기에 많은 인사가 말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잘한다는 말듣고있죠?
검찰 개혁정도 되어야 칭찬글 쓸수있는것도 아니고
이정도 글이야 쓸수 있는거죠
반대로 이런글 보기 싫으실수야 있지만 적절한 비판글로 쓰셔야지
신격화니 지지자 때문에 대통령이 못하기를 바란다니 하는건 말실수 하신거라고 봅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어떤 구조로 사고를 전개하면 이런 리플이 나오나요...??
그냥 이분 쓰신 글 아이디로 소트해서 읽어 보면 이딴 개드립은 안나올것 같은데...
전 반대로 왜 이럴까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으로 못하기를 바란다고 쓴게 아니고 뭔가 잘못한게 드러난다면 뭐라고 변명을 할까 궁금하다고 썼어요.
사실 이미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제기된, 그러나 해명되지 않은 문제들이 없지는 않지 않습니까?
다만 앞으로의 일들이 더 중요하니까 저도 그것을 물고 늘어지며 딴지를 거는 세력이 있다면 그것조차 곱게 보지는 않을겁니다.
호사다마 하는 말이 있지요.
우리나라의 중요한 시기에 어깨가 무거운 대통령직을 누군가 맡았다면, 그사람에게 한표를 줬든 안줬든, 꽹가리치며 호들갑 떨지도 말고 눈에 불을 켜고 잡아먹을듯 달려들지도 말고, 한걸음 떨어져서, 본인의 뜻을 잘 펼칠수 있도록 지켜보는것이 미덕이라는 뜻입니다.
요즘 정치인들은 특히나 여론, 그리고 언론에게 잘보이고 싶은 쇼맨쉽들이 강해져서 지나친 응원도 오히려 본인에게 누가 될수도 있고, 동시에 반대파에게 힘이 될수도 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정치 철학이나 신념을 듣고싶다는 소리가 아니고요
왜 남에 대해 이야기 할때 막말을 하시냐는겁니다.
해명은 쓰셨지만
"대통령이 잘못했을때는 공돌삼촌님 같은 지지자 분들이 어떤 변명을 해주실지..."
이정도로 썼다면 인정하겠는데
"공돌삼촌님 같은분들 뭐라고 대신 변명해 주실까 궁금해서라도
문재인이 뭔가 잘못한거 드러나길 바라게 되네요."
이말이 어찌 잘못한게 드러난다면 뭐라고 변명을 할까가 됩니까? 잘못하길 바란다는 저주글이지.
거기에 신격화라는건 나라 팔아먹어도 나는 박근혜야 같은 소리 하는 사람들이 신격화 하는겁니다.
어떤 일이 있었고 그거에 대해 칭찬하는 글 쓴 이정도의 글에 신격화라니요...
님처럼 신중하게 지켜보자 라는 사람도 있는거고
이 글 글쓴분들처럼 신나서 떠들고 싶은 사람도 있는거죠
민주주의는 시끄러운겁니다.
지난 정권은 시끄러운게 싫어서 귀닫거나 쥐어패서 실패한 정권인거고요.
아주 개소리를 장황하게 쓰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투표도 소신도없이 될거같은 사람찍은게 뭐가 자랑이라고 글을 끄적이시는지요?
님같은분은 어차피 지지자도 아닐뿐더러 뭘해도 시비걸 타입이네요.
이게 신격홥니까?
그림 걸어놓고 반인반신 운운하며 매년 절하고 쌩쑈하는게 신격화죠.
개같은 9년을 살아와놓고도 호들갑떨며 지지한다니 개념좀 챙깁시다.
상식이 통하는게 쉬운일 같죠?
지지자가 싫어서 문재인대통령 잘못이 드러나길 바란다니 사이코패스세요?
타지지자들과 언쟁도 많이 해봤지만 진짜 역대급 쓰레기댓글에 기가찹니다.
걍 남들이 좋아라 하는걸 가만두지 못하는 성격임
뭔 구구절절 설명을 하고 있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집시다
빙빙 돌려말하며 자신을 포장하지 말고
그래도 박근ㅎ,이멍ㅂ.황교ㅎ보다는 안 나은가요? ㅎㅎ
정치하는 놈들 다똑같아서...라는 말은 내가 모르는게 한두가지가아니라는 말이겠지요 정작 본인은 모를뿐
엠불란스가 지나가면 비켜주거나 노견에 차를세우는일은 착한일이나 신기한일이
아니고 엄격히 지켜야할 당연한 의무이고요.
노말한 일인거지요 일반적인 상황을 신기해할정도로 우리는 이상한국가에서 살아왔을겁니다
정상적인 일을 칭찬할 이유가 없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화두를 놓고 3~5년 고민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결론은 허무하나 그허무한 결론 하나가 그 화두 하나하나에 이루 설명할수 없는 많은것을 남겨줍니다. 상식 기원 이런것들이 정말 소중하게 다뤄지고 이행되어져야 하는 너무나도 복잡한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살면서 3가지단어에 대한 정의밖에 못내렸네요...ㅠ..ㅠ
우리는 항상 법은 만인앞에 평등하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다 라는 말을 수없이 들으면서 살아왔지만
실제로 얼마나 그렇게 살아왔을까요?
힘있는 자 앞에서 약해지고, 돈많은자 앞에서는 비굴해지며, 권력앞에서 한없이 무릎을 꿇어야만 했죠
이제서야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세상이 되가는거 같아서 기쁘네요
이제서야 사람이라는 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