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1° 이면 도시가스 보일러 배관

사람이 안사는 13평 단독주택 도시가스 인데요.
공실이라서 동파될까봐 질문드립니다.
보일러는 작년 2020년 겨울되기 전에 귀뚜라미 보일러 최신제품으로
교체된 상태이고, 보일러실 갖추어져 있습니다.
보일러실 전기콘센트에 보일러 전원선은 1년 365일 항상 꼽아두고 있고
오늘처럼 추운날 점검차 보일러실 들어가면 실내조절기 꺼있어도 보일러가 정기적으로 작동하는 소리가 들려요.
어제 금요일 오후에는 영하 6도라서 저기에 가서 며칠 전 한파 소식에 켜놓은 실내조절기(외출 상태)를 난방으로 전환해 운전하게 했고 온수 버튼 눌러서 수도꼭지 온수 쪽으로 돌려 잠시 틀었다 잠갔는데요.
그 때 보일러실이 들어가니 보일러가 작동하고 있었고, 외부로 나와있는 연통에 연기 나오더군요.
잠시 후 실내조절기 외출로 다시 전환하고 왔는데요. 방금 잠에서 깨서 날씨 보니 영하 11도….
다시 가서 난방이나 온수 위에 과정 한번 더 해야 안전할지 궁금합니다. 외출 상태라 8도 밑으로 실내 온도 떨어지면 자동으로 보일러가 작동되어 난방배관 동파는 괜찮은데
온수배관 생각해서 가서 물 한방울씩 떨어지게 해야 할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