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인 대한민국의 가장 큰 단점이자 자랑스럽게 말할 수가 없는 것.jpg

대한민국은 뭐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분명히 의료, 교육, 행정, 문화 이런 부분에서 분명히 선진국의 지표는

달성하고도 차고 넘음이 있는 그런 국가임. 이건 다른 국가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선진국에 가서도 체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실제로 의료 복지 수준은 전 세계에서도 탑 티어 수준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니며 공교육과 의무 교육은 잘 되어 있음.

실제로 국민들의 대학 진학률도 꽤 높은 국가이니까. 그만큼 국민들의 평균적인 학력은 선진국들 중에서도 상위 티어라는 얘기임.

행정도 전자 행정 시스템이 매우 발달한 국가여서 행정 처리 속도가 매우 빨라서 하루 안에 모두 다 행정 처리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음. 이건 다른 선진국에 가보면 대한민국이 정말 좋은 선진국이라고 확실하게 체감하는 가장 대표적인 부분임.

게다가 문화도 2010년대 후반부터 포텐이 터진 것이 2020년대에는 아주 제대로 만개를 한 느낌이고, 영화, 드라마, 음악 부분에서

전 세계적으로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문화 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임. 선진국들 중에서도 탑 티어 선진국이라는 거지.

대한민국은 공식 정부가 1948년에 출범한 이후에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고, 엄청난 속도로 경제적인 압축 성장을 해왔음.

실제로 1991년에, 정부가 공식 출범한지 43년만에 경제 선진국이라고 볼 수 있는 경제 지표를 달성하는데 성공했고.

그리고 1995년에 OECD 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하면서 방점을 찍었지. 정부 공식 출범 50년도 안되어서 저만큼의

경제 성장을 달성한 국가는 대한민국 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하지만 이런 선진국 대한민국에서도 다른 나라에 있는 명과 암이 가장 뚜렷한 부분이 있는데, 명과 암 중에서 암으로 뚜렷하게

꼽히는 부분은 바로 노동 환경임. 이 노동 환경은 진짜 다른 선진국들을 쫓아가서 따라잡거나 넘어서기에는 한참 멀었으니까.

특히 다른 유럽의 선진국들은 19세기에 선진국이 진입하고나서 선진국이 된 세월이 200년 안팎이기 때문에, 노동 환경을

개선할 시간은 매우 많았음. 실제로 유럽에서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은 점진적으로, 점차 나은 쪽으로 많이 개선이 되었거든.

그런데 대한민국은 50년도 안되는 세월동안 급속하게 압축된 경제 성장을 겪은 대신에, 노동 환경과 노동 환경에 대한 인식이

이를 따라잡지 못했음., 즉, 평균적인 노동 시간은 아직도 많은데 급여는 다른 선진국의 노동자들과 큰 차이가 없다는 거지.

그래서 주5일제와 주 52시간이 적용되는 경우도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아직도 다르게 적용되는 이유가 이런 이유들 때문이고.

즉, 대한민국에서 모든 노동자들에게 주 5일제와 주 52시간은 평등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거임.

게다가 유럽의 선진국들은 주 40시간과 주 4일제를 도입한 국가들도 여럿 있다는 점을 볼 떄, 이 국가들의 노동 환경을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지. 게다가 이 나라들에 비해서 산업 사고로 인해서 귀중한 노동자들이 생명을 잃는 경우도 적잖게 찾아볼 수 있고.

즉, 일터에서 안전 요원 같은 인력을 투입하는 일도 사업체들이 돈이 아까워서 안하고 있는 현실에서 노동자들의 산업 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 밖에 없지. 걸핏하면 기계에 끼어서 노동자가 사망했다는 뉴스나 기계에 깔려서 사망했다는 뉴스는 심심치 않게 나오고.

즉, 결론적으로 말해서 노동자들이 일하기에 대한민국은 아직도 불친절한 국가이고, 노동자의 노동 값과 목숨 값이 진짜 저렴한 국가라는

그런 느낌이 안 들 수가 없는 나라라는 게 이 나라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숙제이자 단점임. 정말 개선이 가장 시급한 부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