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말하면 일단 따르는게 좋은 이유

 

창문에 I EAT ASS

 

라는 글자를 쓰고 다니다가 플로리다 경찰에게 잡힌 트럭을 모는 23세 남성

 

우리나라 말로 바꾸면 뭐

 

'엉덩이를 빨다'

 

이런 글자라 붙이고 다닐 단어는 아님

 

 

경찰은 해당 남성에게 법원에 출두해서 해명하라고 이야기함

 

 

 

대신 한 글자라고 지금 없애면 취소한다고 했는데 남자가 거부

 

 

 

그리고 경찰 ID 사본도 달라고함

 

법원 출두 명령서에 같이 있다고 경찰이 이야기 해줌

 

 

 

그리고 바로 상부랑 연락함

 

 

 

 

 

상황 설명

 

 

 

??????????

 

일 커지는 중

 

 

 

상부에서도 조금 당황

 

 

조금 과하지만 어쨌든 순조롭게 커지는 중

 

 

 

 

 

경범죄인데 순조롭게 커지는 중

 

 

법 조항이랑 상부에 이야기하는 중

 

 

 

 

 

일 제대로 커짐

 

 

 

 

 

 

 

 

 

 

 

 

결국 남자는 체포 퇴고 차는 견인 됨

 

 

 

 

 

검찰은 경찰의 기소 의견을 검토하고

 

남자가 이야기 한 '수정헌법 제 1조항' 인정해서 배심원들이 유죄를 평결하지 않을거라고 판단해서

 

기소를 취소함

 

 

 

당연히 남자는 자신이 경찰에게 저항한 것도 아니고 부당하게 체포 되었다고

 

견인비용, 보석금 , 손해배상을 청구함

 

 

 

법원은 과잉진압은 맞지만  '공무원 면책권' 이라고

 

선의에 의한 과잉진압의 경우에는 공무원의 법 집행을 위해 공무원의 행위를 인정하는 법을 들었는데

 

 

법에 보호 받고 있는 말이라도

 

경찰은 몰랐을수도 있고

 

또한

 

경찰이 체포 하는 과정에서

 

'이런글을 아이들이 보고 부모에게 묻고 하면 어떻게 되겠느냐?'

 

라고 충분히 설명까지 하고

 

체포 전에도 상부에게 문의까지 한 걸 들어

 

단순히 감정에 의한 과잉진압이 아닌 사회를 위한 '선의' 로 했다면서

 

법원은 남자가 제기한 민사소송에 대해 'ㅈ까 새끼야' 라는 의견으로 경찰쪽 손을 들어줬다고 함

 

 

 

 

 

 

결론: 개뻘짓하면 손해만 보고 끝남

 

 

근데 저게 23살이야?(우리나라 나이로 25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