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국민 여동생 소리까지 들었던 문근영
원래부터 동안인 이 분은 어릴때 슈퍼 귀요미 였다.
때문인지 부모님은 문근영이 하고싶은 걸 거의 다 들어주셨는데....
엄마아빠 나 태권도 피아노 컴퓨터 발레 기타 등등 학원 다녀도 돼?
우리 예쁜딸~ 물론 오케이지!
엄마아빠 나 연기학원 다녀도 돼?
연기학원?
응!
아 왜 다니게 해줘 다니게 해줘 다니게 해줘 다니게 해줘
어휴 근영아, 그럼...
김대중 아저씨가 대통령 되면 다니게 해줄게
???????????
(하느님 제발 김대중씨가 대통령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그 해 대선
(당) 올 나 대통령됐음 ㅋ (선)
올 ㅋ
이리하여 문근영의 연기 생활이 시작되었다
부모님이 어째서 저런 생뚱맞은 제안을 했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
'가능성 없으리라고 내건 조건이 갑자기 통과되었다'
안될거라본거였겠지
몇년만 기다리라는게 아닐까. 그동안 마음이 바뀔수도 있으니.
저때도 낙선할줄 알았나보지
안 시키려고 했는데 당선됨
'가능성 없으리라고 내건 조건이 갑자기 통과되었다'
안될거라본거였겠지
안 시키려고 했는데 당선됨
몇년만 기다리라는게 아닐까. 그동안 마음이 바뀔수도 있으니.
저때도 낙선할줄 알았나보지
저 당시는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김대중이 당선될 것을 예상하던 때. 즉!!!
문근영이 광주출신이거 보면 그냥 바램삼아 말한게 진짜 된듯?
유인촌 : 이거 다 쥐박이 대통령이 만들어 주신거야~!
메달리스트 : ...니미럴
DJ DJ pump this party
한때 국민여동생
이젠 과거구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