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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에게 김건희 허위문서 사기 의혹이 왜 중요하냐면..

2030이 그렇게 내세우는 '실력주의'는 불공정에 허망하게 되어버리는 거다.
본인이 그렇게 노력해서 잡을것 같았던 그 일자리,
문서위조, 학맥, 인맥, 엄마아빠 찬스를 가진 자에게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 세상에서 살수 도 있다. 사실 지금까지 그래왔을 거라는 걸 이번 김건희 의혹에서 알 수있지 않나.
그럼 공무원을 해야할까? 그 안에서 진급은 누가 잘 될까?
그럼 사업을 해야할까? 벤쳐? 사업이야말로 불공정에 아직 판치는데?
그럼 유튜버를 해야할까?........
이번 대선은 합리적 이성적 판단으로 잘해야 한다. 
경제와 부패비리(정의의 문제는) 결코 분리되어 있지 않다.
나라가 부패하면 경제가 무너진다.

댓글
  • 루크(LUKE) 2021/12/15 00:59

    그 애들은 뭐 안찍는다해도 숫자 더 많은 할배 할매가 자기 손자들 앞길 망치는건데... 그애들이 그걸 이해 못하죠.
    저는 그게 샘통이라서 밭도 안갑니다. 영원히 그렇게 살아라. 손자 취직 못하는거 보고 살아라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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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NO라면 2021/12/15 01:15

    그냥 동양대 표창장 논란 때(그게 진실인지 등은 논외로 치더라도) 그 기준으로 이번 논문이나 재직증명서 건 보면...
    그런데 이건 꼭 2030이나 그런 나이대로 국한 시킬 필요 없는 문젭니다. 공정의 문제는 전 연령대에게 영향을 주는 사안..직접적이냐 간접적이냐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너무 세대 구분 하는 것도 좋진 않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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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역가락국수 2021/12/15 04:57

    부패요... 님 좋은 뜻이 이런걸로 왜곡되지 않도록 신경쓰심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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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랭헐랭 2021/12/16 00:18

    김건희 허위경력&사문서 위조 건에 대해서 입 다물면 2030 싸잡혀서 개돼지취급 당해도 할 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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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양거황 2021/12/16 00:58

    ㅎㅎㅎ, 잘못 생각하셨습니다.
    그들한테 김건희 허위경력&사문서 위조, 그 밖에 수많은 불법 의심 행위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신경도 안 씁니다.
    예전 조국 장관 때에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를 했던 그 수많은 대학생들 중에서
    지금 김건희의 온갖 허위경력이나 불법 등에 대해 항의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됩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2030이 그렇게 내세우는 '실력주의'?
    그건 그냥 자기보다 만만해 보이는 상대(민주당)한테나 들이대는 거지,
    자기보다 훨씬 강하고 무서워보이는 상대한테는 찍소리 못 내고 꼬랑지 맙니다.
    조국 장관 때 항의시위했던 그 2030들의 심리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강약약강입니다.
    그리고 그걸 온갖 궤변으로 정당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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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양거황 2021/12/16 01:00

    나라가 부패하면 경제가 무너진다./
    글쎄요...
    지금 60대 이상 노인들이 살아왔던 시절의 한국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부정부패가 판을 쳤지만,
    그 사람들 중에서 아무도 부정부패 때문에 살기 힘들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정부패가 판을 치면 거기에 맞춰서 적응을 하라고 말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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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ola 2021/12/16 01:28

    특채로가면 된답니다
    관행과,,,,실수 머그런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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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趙雲 2021/12/16 16:23

    지금껏 내가 그닥 행운과는 연이 없었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이 사십이 훌쩍 넘어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
    결국은 정의, 정도, 정석, 양심, 꾸준함, 성실, 선의 이런것들이 가장 중요하더라.
    재능, 손재주도 물론 좋지만 성실함이 바탕에 없으면 얼마안가 의미없어지고,
    결국은 인성, 성실함, 꾸준함이 있으면 다른게 다 커버되더라...
    운으로 잘된 것 처럼 보여도 들여다보면 결국 정석대로, 정의롭게, 정도를 양심적으로
    꾸준하게 걸어왔기에 그런 기회도 잡게되는 거더라.
    그런의미에서 나는 김건희, 최은순, 윤석열, 박덕흠, 오세훈, 곽상도
    등등의 인간들을 좋게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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